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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클리핑] “NSA의 개혁을 외치다” 外 2015.03.26

오늘의 키워드 : 예멘, NSA, 첩보 공유 법안, 영국 정부

시시각각 접근하는 예멘 반란군, 대통령은 아직 아덴에

미국은 NSA 개혁, 애국자법의 폐지 원하고 있어


[보안뉴스 문가용] 예멘이 지금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 반란군이 대통령의 코앞까지 다다랐거든요. 그에 따라 미국과 유럽도 여러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요, 당연히 이웃에 있는 나라들도 군대를 가동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우리나라가 국보법 때문에 계속 시끄러운데요, 미국도 비슷한 법인 애국법 때문에 시끄럽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다 NSA 때문입니다. 나라와 시민의 보호 아래 어떤 행위도 사실상 허용해주는 법이 바로 애국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권 관련 단체와 기술 업체들에서 이런 목소리가 강력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밖에는 크게 새로운 소식이 없습니다.


1. 테러 관련

인도 정부, 자국민들에게 “위험한 예멘에서부터 나오라” 촉구(The Hindu)

아프가니스탄의 자살 폭탄 테러로 6명 사망(CNN)

아랍 연맹, 예멘 사태 해결 위해 군사행위 감행할 듯(Al Arabiya)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국 드론 공격으로 파키스탄 탈레반 9명 사망(China Daily)

미국, 아프가니스탄과 80억불 상당의 개발 파트너십 체결(Daily Outlook)

UN, 리비아 사태 종결짓기 위한 6개 계획 발표(Al Arabiya)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국경선으로 화기 재배치(The Peninsula)

IS, 시리아 어린이들 노린다(Ennahar Online)

예멘의 대통령, 반란군 진격에도 아덴에 남아(Al Arabiya)

오바마 대통령,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철군 늦춘다(CNN)

며칠 전부터 예멘 사태가 심상치 않았죠. 지금 공식 대통령이 있는 아덴으로 혁명군들이 전진하고 있고요,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탈출했다는 소식도 있긴 한데요, 알아라비야신문에서는 직접 대통령을 보좌하는 장관과 연결을 해서 대통령이 아덴을 아직도 지키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고 합니다. 인도 정부도 예멘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요 아랍 연맹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었는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UN은 리비아에 임시정부를 수립할 것으로 보이고요, 미국도 아직 중동 쪽에서부터 발을 빼기가 망설여지는 듯 합니다.


2. NSA 개혁을 외치는 목소리들

기술 기업들, 프라이버시 단체들, 힘 합해 NSA 감시 능력 억제 외쳐(Washington Post)

기술 기업들, 프라이버시 단체들, NSA 개혁 요구(Threat Post)

기술 기업들과 액티비스트들, 검열 개혁 거세게 요구(Security Week)

슬슬 NSA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올 때가 됐죠. 2013년 스노우든 사건으로부터 1년 반~2년 정도가 지난 시점이니까요. 게다가 그 폭로 이후 잠잠했다면 괜찮았겠지만, 그후로도 여러 차례 감시와 검열, 불법 도청의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기술 기업들과 다양한 인권 단체들, 특히 프라이버시를 옹호하는 단체들이 힘을 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탄원서의 주요 골자는 애국자법(Patriot Act)을 폐하자는 것이었고요, 특히 215항이 NSA에 힘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3. 사이버 위협 첩보 공유 법안

사이버 위협 법안, 슬슬 모양새 갖춰가나(Wall Street Journal)

미국 의회첩보위원회, 사이버위협 공유 법안 소개(Security Week)

국가 유출사고 경보 법안, 한 발 전진(CU Infosecurity)

사이버 네트워크 보호하려는 법안, 미국 의회첩보위원회서 공개(SC Magazine)

미국이라서 그런지 이 문제 쉽게 안 넘어가네요. 첩보가 있으면 강제로 공유해야 한다는 법안 말입니다. 하지만 미국 의회첩보위원회(House Intelligence Committee)에서 이를 투표에 부치기 직전까지 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통과되면 상원으로 넘어가서 다시 투표를 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위에서 인권단체들에서 애국법을 없애자고 하는 마당에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통과 안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요. 우리나라에서도 대테러 관련 해서 비슷한 법안이 주장되고 있는데요, 여러 모로 지지부진하면서도 관심을 놓을 수 없는 사안입니다.


4. 윈도우와 크롬

윈도우7과 8.1의 디폴트 환경에 권한 상승 및 샌드박스 탈출 취약점 있어(Threat Post)

가장 안전하지 못한 브라우저는? 크롬입니다!(The Register)

제목 그대로입니다. 윈도우 7과 8.1은 기본 환경 설정을 조금 바꿔야 한다고 하고, 크롬은 알려진 것만큼 안전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5. 영국 정부

영국 정부, 사이버 보안 위해 5백만 파운드 ‘토해’(Infosecurity Magazine)

영국 정부가 약 82억원에 해당하는 돈을 사이버 보안에 투자하기로 했답니다. 물론 사이버 보안 전 분야에 할당한 금액은 아니고요, 벨파스트(Belfast)에 있는 CSIT(보안정보기술센터)에 이만큼을 투자한다는 내용입니다. 연구에 집중해야 하는 분야는 스마트 시티, 사물인터넷이라고 합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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