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우절이라 오늘 글로벌 뉴스 클리핑은 쉽니다 | 2015.04.01 |
[글로벌 뉴스 클리핑] “이스라엘과 홀로코스트” 外 급박한 나라들 : 그리스, 이란, 예멘 그리고 이스라엘
한편 어나니머스는 이스라엘 시오니스트들에게 다시 한 번 홀로코스트를 예고했습니다. 아마도 이스라엘 보수당이 선거에서 압승한 것이 불만인 모양입니다. 그리스 사태는 시한폭탄처럼 계속해서 위태롭게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고, 지난 주 추락한 독일 비행기는 조종사의 자살로 결론이 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1. 이란 핵 협상 기한 연기 이란 핵 협상, 수요일까지 연기될 수도(New York Times) 이 협상이 어떤 식으로 결론 났을까 궁금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검색해봤는데, 연기됐네요. 그것도 공식적으로 연기된 게 아니라 협상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그냥 데드라인을 무시하고 지나쳐버린 뉘앙스가 강합니다. 게다가 바로 다음날인 오늘 다시 결론을 내린다고 하니, 글쎄요, 내일 아침에도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들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해외 선거 관련 나이지리아 현 여당의 반대파, 대선에서 승리(News24) 결국 초반 승기를 잡았던 나이지리아 여당이 승리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현 집권 세력이 순수하게 투표로만 물러나게 된 첫 번째 경우라고 합니다.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자축하고 있는 분위기고요, 이제 민주주의 체제 아래서 보코하람을 어떻게 다룰지가 관건이겠죠. 아직도 갈 길이 멀었습니다만, 상처 위에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에 일단 응원하는 마음을 실어보려고 합니다. 영국도 총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보안 업계가 영국 총선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라면 역시 샤를르 에브도 사건 때문입니다. 이 때 영국 측에선 암호화 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다 없애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죠. 아직까지 실현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 발언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선거 후 그 계획은 어떤 식으로 변경되거나 적용될 지, 선거운동 때 이런 부분을 어떻게 건들일지가 궁금해집니다. 3. 예멘 사태 사우디가 이끄는 폭격으로 33명 사망(Anadolu Agency) 파키스탄 파견단, 회담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발(The News) 인도 정부, 예멘에서 자국민 탈출시키기에 총력(Times of India) 이란 “예멘 사태 해결 위해 사우디에 협력할 수 있다”(The Jerusalem Post) 예멘의 외무부 장관, 아랍 국가들에 육군 파견 요청(Al Arabiya) 예멘 사태가 시끄럽습니다. 대통령의 코앞까지 당도한 반란군은 아랍 연합군의 공중 폭격으로 잠깐 주춤하고 있지만, 무고한 희생자들도 속출하고 있어 공중 폭격은 아마 ‘시한부’일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멘 외무부 장관은 육군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지요. 사우디로 날아간 파키스탄은 이 사태에 어떤 식으로 발을 들여놓을지 궁금하고요, 인도 정부의 국민 탈출 노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게 됩니다. 4. 경제 관련 시간은 흘러가는데, 그리스는 아직도 채무국과 이야기 중(EU Observer) 유로존 사상 최대 위기인 그리스 사태가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3자가 보기에 그리스는 채무를 갚을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거기서부터 이야기가 출발해야 하는데, 사실 갚지 않겠다는 건 유로존에 묶여 있는 모든 나라가 무너진다는 거라 대화의 출발점이 될 수가 없죠. 그래서 자꾸 빙빙 돌려서만 이야기가 이뤄지고 있는 거고요. 갚을 수 없거나 갚기 싫은 자와 꼭 받아야만 하는 자의 이야기가 참 지루하게 흘러갑니다. 한편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일본이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AIIB에 가입한 나라가 50개국에 이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AIIB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끌 줄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우리나라도 가입한 상태입니다. 5. 저먼윙즈 추락 사건 저먼윙즈의 조종사, 자살 충동 관련해서 상담받은 적 있어(Wall Street Journal) 이번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조정실을 독차지하고 걸어 잠갔던 조정사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 자살 충동 관련 심리상담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살설에 무게가 실리는 조사결과인데요, 하지만 수년 전의 상담기록만 있을 뿐 최근에는 우울증이나 폭력 성향을 드러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이는 지나친 추측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6. 이스라엘과 어나니머스 어나니머스, 이스라엘에 전자 홀로코스트 선사한다 예고(Infosecurity Magazine) 4월 7일은 이스라엘에서 홀로코스트 추모일로 나치 정권 아래 희생된 자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IS와 싸우느라 한창 바쁜 어나니머스가 이날 즈음하여 이스라엘에게 전자 홀로코스트(electronic holocaust)를 선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특별히 분리주의 시오니스트들을 겨냥한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고의 정보국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이스라엘에서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집니다. 7. 여러 투자 소식들 IBM, 30억 달러를 사물인터넷에 투자(SC Magazine) 태니엄, 엔드포인트 보안과 관리 위해 5천 2백만 달러 투자(Security Week) 시스템 및 보안 관리 회사인 태니엄(Tanium)에서 5천 2백만 달러를 투자받았다는 발표와 함께 이를 특별히 엔드포인트에 맞춰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점점 보안의 초점이 사용자에게로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IT 업계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IBM은 사물인터넷에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이 역시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이 대세가 되는 흐름은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이미 했네요. 8. 수사하랬더니... 실크로드 수사관, 비트코인 도난으로 체포(Infosecurity Magazine) 연방국, 실크로드 수사관 체포(CU Infosecurity) 작년 말에 실크로드(Silk Road)라고 해서 토르라는 익명 서버에서 활동 중인 마약 밀매 사이트의 관리인들을 잡아들인 적이 있습니다. 합법적인 수사였다고는 하지만 토르를 뚫어냈다는 것에서 상당히 큰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관이 비트코인을 훔쳐 범죄자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