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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사건 이후...항공안전관리체계 ‘확’ 바뀌나? 2015.04.04

항공안전특별위원회, 항공안전관리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보안뉴스 권 준] 지난해 발생한 대한항공 회항사례로 인해 불거진 여러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항공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호 서울대 명예교수)에서 지난해 12월 5일 발생한 이른바 ‘땅콩회항’에 따른 문제점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와 항공사의 조직, 인력, 제도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해 마련한 ‘항공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항공업계, 항공종사자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가 개최된 것이다.


항공안전특별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사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근본적이고 예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올해 1월 구성된 임시조직이다. 


항공안전특별위원회가 발표한 개선방안에는 특정항공사의 유착가능성 차단을 위한 감독인력 다양화, 부실조사 방지를 위한 공정한 조사체계 구축, 항공사의 안전경영 유도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의 세부과제가 포함돼 있다.


항공안전특별위원회는 지난 3개월 동안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항공안전관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항공조직 전반에 대해 조사했으며, 항공사를 방문하고 관계자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총 9번의 위원회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항공안전특별위원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안을 확정해 4월 중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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