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광고류 최다...사기류 증가세 | 2015.04.10 | ||||||||
“中 지난해 스팸 메시지 6억2,000만건 신고” 금전 사기류 11% 차지...지난해 6,953만건 신고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이동전화 사용자들이 받는 스팸 메시지 10개 가운데 8개는 각종 광고류 메시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전 사기성 내용을 담은 스팸 메시지는 지난해 중국에서 6,953만건이 신고됐으며, 이동전화 사용자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中 이동통신운영업체·정부 단속 강화로 스팸 메시지 줄어 지난해 월별 건수는 전체적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2월은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가 3,448만 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는 이동통신운영회사와 공업정보화부가 연초 특별 단속 활동을 벌인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2013년과 2014년 중국 이동전화 사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메시지 건수 비교 둘째, 이동전화 사용자들이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지능적으로 스팸 메시지를 차단하는 습관이 점차 길러지고 있다고 텐센트는 설명했다.
中 스팸 메시지 유형, 광고류 최다...사기류 꾸준히 늘어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는 광고류, 금전 사기류, 위법류와 기타류 등 크게 4대 유형들이었다. 이 가운데 광고류 스팸 메시지는 전체의 82.85%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전 사기류의 비중은 11.22%, 위법류 2.65%, 기타류는 3.29% 였다.
▲ 2014년 중국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유형 비율 ▲ 2014년 중국내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매월 증감 추세 사기류 메시지의 유형을 보면, 인기 TV 프로그램을 사칭한 당첨 메시지가 전체의 1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또한 △집주인을 사칭한 자금 이체 요구’(13%) △도박 사기(12%)도 10%를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온라인 쇼핑 사기(9%) △지인·친구 사칭 사기(8%) △암표 구매(7%) △소포·택배 사기(7%) △고임금 인력 모집 사기(7%) △은행 결제 사칭(5%) △감청 사기(4%) △음란·대리모 모집 사기(3%) △특정 관계를 사칭한 사기(3%) △공안·검찰·법원 사칭 사기(3%) 등 차례로 비중이 높았다. 스팸 메시지, 경제발전·인구밀집 지역에 많아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의 지역 분포를 보면, 광동성(12.22%), 허난성(6.56%), 저쟝성(6.47%)은 스팸 메시지 신고가 가장 많은 3대 지역에 꼽혔다. 광동성의 점유율은 2위와 3위의 비중을 합친 것과 비슷할 만큼 압도적으로 많았다.
▲ 2014년 중국에서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가 많은 10대 지역 도시 가운데서는 베이징(3.57%), 선전(3.22%), 쿤밍(2.87%), 광저우(2.80%)가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가 많은 4대 도시에 꼽혔다. 또한 원저우가 2.79%의 비중으로 바짝 뒤를 이었고, 청두(2.20%), 정저우(1.86%), 난닝(1.82%), 상하이(1.80%), 충칭(1.76%) 등이 10대 도시 안에 들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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