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객들이 휴대폰으로 비행기조종이 가능하다고? | 2015.04.15 | ||
20년 전에 만들어진 비행기가 더 안전한 이유
[보안뉴스 주소형] 항공보안 실태가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국회계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이 지난 14일 ‘항공 교통 관제(Air Traffic Control)’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기내에서 승객들이 핸드폰만으로 비행기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가 수백 대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CNN, 블룸버그, 로이터 등 해외 주요 통신들이 일제히 보도하기도 했다.
▲ 비행기가 내 손안에? 이는 사실 작년에 스마트카 해킹 논란이 불거졌을 때도 나왔던 이야기이기도 하다. 최신식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카보다 오히려 옛날에 만들어진 차가 안전하다는 것이었다. 비행기와 자동차 모두 이용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운송수단이기 때문에 이러한 안전진단은 대중을 놀라게 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다. 한편 얼마 전에는 독일의 저먼윙스(Germanwings) 추락사건으로 비행 조정의 자동화와 안전성의 상관관계, 더 나아가 자동화와 직업 만족도의 상관관계가 연구되고 있다. 안전 전반에 걸쳐 편리에 대한 무조건적인 추구에 의문부호가 붙기 시작했는데, 항공과 자동차 등의 운송수단 및 주요 인프라에서 특히 이런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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