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PC 2대 중 1대 윈도우XP 사용 | 2015.04.24 | ||
中 PC 윈도우XP 사용, 지난 3월 49.4%...1년새 14.3% 줄어 “윈도우XP, 중국 PC 사용자 비율 가장 높은 OS”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해 4월을 기해 윈도우(Windows) XP 운영체제(OS)에 대한 보안 패치와 업데이트 같은 기술 지원을 마무리했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PC 2대 가운데 1대꼴로 윈도우XP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보보안업체 치후360은 최근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놓은 보고에서 윈도우XP 보안 서비스 지원이 중단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PC에서 윈도우XP OS를 사용하고 있는 비율은 63.7%에서 49.4%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사이 14.3%p 줄어든 것이다. 이 회사의 360인터넷보안센터는 “중국 PC에서 윈도우XP에 대한 사용 비율이 지난 12개월 동안 계속해서 내렸다”며 “하지만 윈도우XP는 여전히 중국내 PC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은 OS”라고 밝혔다. 윈도우XP에 이어 중국 PC에 많이 쓰이고 있는 윈도우 OS는 윈도우7로 나타났다. 윈도우7의 사용률은 지난 3월 현재 44.9%로 1년새 11.7%p 상승했다.
▲ 2014년 4월과 2015년 3월 중국내 윈도우OS의 시장 점유율 대비
치후360은 400만 명 사용자들의 점검 결과,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위한 하드웨어 조건이 기준에 미달한 컴퓨터의 비율은 34.65%로, 전체의 3분의 1을 넘었다고 밝혔다.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주요 원인은 하드디스크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컴퓨터 디스크의 ‘여유공간 부족’은 전체 원인의 32.44%를 차지했다. 기준에 미달한 컴퓨터의 93.6%는 시스템 디스크의 여유공간 부족(20GB 이하) 때문이라고 치후360은 밝혔다. 반면, 컴퓨터의 CPU가 기준에 달하지 못한 비율은 단 0.01%에 그쳤다. 메모리의 기준 미달(1GB 이하)의 비율도 0.38%로 매우 적었다. 치후360은 자사 보안프로그램의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조수’를 써서 점검을 한 중국내 컴퓨터 가운데 윈도우7과 윈도우XP는 가장 높은 양대 OS라고 밝혔다. 윈도우7의 사용률은 47.6%, 윈도우XP는 45.9%였다. 중국 내 PC 가운데 93% 가량에 윈도우XP와 윈도우7이 쓰이고 있는 것. 다른 윈도우 OS 가운데 윈도우8/윈도8.1은 6.4%를 차지했으며, 윈도우 비스타(Vista)를 사용하는 컴퓨터는 0.1%에 달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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