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뉴스 클리핑] “민주주의를 향하여” 外 | 2015.04.23 | |
오늘의 키워드 : 예멘, 가스프롬, 지중해, 인도, 중국, MS, 코지듀크 예멘 사태, 일단락 지어지는 듯하고 인도와 중국은 성장대결 작년 백악관과 미국 국무부 해킹한 단체 이름까지 드러나 [보안뉴스 문가용] 오프라인에서는 테러와의 전쟁이 한창이고 온라인에서는 사이버전이 한창입니다. 역사는 단 하루도 싸움 없이 흘러오지 않았다는 상식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직접 타격하고 나섰고, 잘 성장하고 있는 인도와 중국은 알게 모르게 서로에 대한 견제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나 민주주의와는 어울리지 않는 곳인 홍콩(중국), 아랍, 러시아에서 시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아직까지는 더 큰 힘에 의해 눌리고 있습니다.
한편 작년 미국 정부기관을 공격했던 해커그룹은 코지듀크라고 밝혀졌습니다. MS는 새로운 버그바운티를 시작해 많은 화이트 해커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쯤 애저와 스파르탄이 여기저기서 뜯겨보고 있을 듯 합니다. 1. 중동 및 테러 사우디가 이끄는 예멘 폭격, 공식적으로 종결되는 듯(Wall Streete Journal) 사우디 아라비아의 폭격 계속되는 가운데, 후티는 평화협상 요청(CNN)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스프링 오펜시브 예고(China Daily) 아랍 국가 군의 수장들 모여 지역 문제 논의(Al Arabiya) 오바마, 러시아의 S-300 미사일로 미국의 공중폭격 못 막는다(The Moscow Times) 미국, 가리사 대학 사태에 연루된 알샤바브 지도자들의 자산 동결시켜(Daily Nation) 사우디가 이끄는 후티 폭격이 공식적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발표 이후에도 공습이 계속 진행됐다는 보고가 있으며, 후티 역시 ‘말로 풀자’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멘 사태가 일단락 되어가는 듯 합니다. 탈레반은 매년 봄마다 정기적으로 했던 스프링 오펜시브(Spring Offensive)라는 반정부 캠페인을 시행할 것이라는 예고를 했습니다. 중동이 총소리로 가득하게 된지 한참이자 드디어 중동의 군부대 수장들이 다 모였습니다. 아랍연맹(Arab League) 소속 국가들이라고 합니다. 주 목적은 힘을 합해 IS를 척결하자는 건데요, 일단 아직까지는 수니파와 시아파 간 삐걱거림은 안 보이는 듯 합니다.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자마자 러시아와 이란은 미사일 거래를 했는데요(이란이 러시아의 S-300이라는 미사일을 샀음), 오바마 대통령이 이에 대해 ‘미국의 무기에 비하면 무용지물’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네 뛰어봤자니까 이상한 마음 먹지말라’고 경고하는 듯 합니다. 또한 미국은 케냐의 가리사 대학 사태 유력 용의자들을 자금줄을 동결시켰습니다. 2. 유럽 유럽연합, 지중해 망명자들 건지기 위한 액션 플렌 제안(Independent) 프랑스와 시리아, 첩보 공유 관련해 회담 가져(Middle East Eye) 러시아를 어쩌지 못하고 있어 국제적 위상이 상당히 낮아진 유럽연합이 드디어 러시아의 힘의 원천인 에너지를 직접 건들였습니다. 가스프롬이라는 세계 최대 가스 생산 업체를 ‘독점’으로 고소한 건데요, 가스프롬이 ‘가스가 더 절실한 국가에 더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가스프롬이 유죄로 판결나면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러시아 vs. 유럽연합 싸움 구도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한편 지중해에서 수장되는 난민들을 해결 못해 비난받고 있는 유럽연합에서 드디어 그들을 위한 액션 플랜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의 지도자들의 검토를 목요일에 받을 예정입니다. 시리아는 프랑스 첩보 기관의 접근으로 만남을 가졌으나 실제로 첩보를 아직까지 주고받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슬림의 중동과 기독교의 서방국가가 오랜 세월 알게 모르게 반목해오다가 IS를 비롯한 테러 세력의 등장으로 이렇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3. 동/남아시아 일본 법정, 핵발전소 원자로 재가동 사실상 허가(China Daily) 필리핀, 남중국해 문제로 중국이 불안감 조성한다고 비판(Bangkok Post) 남한과 미국, 핵 협상 새롭게 채결(Bangkok Post) 인도,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20년 안에는 불가능(CNN) 센다이 핵발전소가 사실상 재가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찬반 여론 역시 재가동되었습니다. 필리핀은 계속 중국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고, 남한과 미국 역시 새롭게 핵 관련 협상을 채결했습니다. 저희에겐 핵, 일본,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사실 세계는 인도와 중국의 성장대결 구도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CNN에서는 2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어찌됐던 미국과 러시아의 냉전시대 대결 같이 흘러가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4. 민주주의를 향하여 홍콩의 갈등, 베이징이냐 민주주의냐(Washington Post) 아랍의 봄, 아직 젊은 세대들 안에 살아있다(Zawya) 러시아의 민주주의 당원들 모여 보리스 넴초프 추모(World Affairs) 홍콩, 아랍, 러시아. 민주주의와 가장 안 어울리는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움직임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같은 민주주의는 아닙니다만 시민과 개인의 자유 및 정부의 약화된 통제력을 원하는 건 비슷합니다. 홍콩은 선거권을 시민들이 가지고는 있지만 입후보자를 중국에서 정해주려고 하는 데에서 충돌이 일고 있고, 아랍의 봄을 거쳤으나 사실 별 다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아랍 국가들에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보리스 넴초프라는 인물의 죽음이 민주당 지지 세력을 더 끈끈히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5. 오바마의 첩보 공유 법안 사이버 보안 법안, 통과 눈앞에 두고 있다(PYMNTS) 하원, 사이버 보안 정보 공유 법안 통과시켜(CU Infosecurity) 사이버 보안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느리지만 통과를 위해 한 발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직도 찬반 여론이 격렬하게 부딪히고는 있는데 정치권에서는 일단 이에 대해 크게 반대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여당이고 야당이고 할 것 없이요. 사이버전이 날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고, 업체들은 첩보 공유 플랫폼을 앞 다투어 개발하고 있으니, 사실 이 법안 통과는 시간 문제라고 보입니다. 6. MS의 버그바운티 MS, 프로젝트 스파르탄이라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도입(Threat Post) 스파르탄! MS의 아주 거친 돈 방출 계획(The Register) MS, 스파르탄과 애져에서 취약점 찾으면 최대 만오천 달러 지급(Security Week) 또 새로운 버그바운티가 나왔습니다. MS의 스파르탄(Spartan)과 애저(Azure)라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취약점을 발견하면 최대 건당 1만 5천불을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돈이 있는 기업들은 죄다 버그바운티를 늘리고 있는데요, 이러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심화되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7. 백악관과 국무부 해킹 백악관과 국무부, 코지듀크라는 APT에 뚫렸다(Threat Post) 코지듀크 해커들, 미국 주요 기관들 노리고 있다(The Register) 코지듀크 APT 그룹, 백악관, 국무부 노려(Security Week) 코지듀크 APT 그룹, 백악관과 국무부 노린 것으로 드러나(SC Magazine) 백악관과 국무부에서 발견된 멀웨어, 러시아와 관련 있는 듯(CSOOnline) 백악관과 국무부가 지난 해 말에 뚫린 사건이 있었죠. 그리고 얼마 전에는 러시아가 그런 듯 하다는 뉴스도 나왔었습니다(4월 8일자 뉴스 클리핑 참조). 이번에는 더 정확하게, 러시아의 코지듀크(CozyDuke)라는 단체가 물망에 올랐는데요, 이를 밝혀낸 게 러시아의 단체인 카스퍼스키라서 재미있습니다. 이런 뉴스가 이렇게 가끔씩 올라오면 첩보 공유 법안 통과에 더 힘이 실리겠죠.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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