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의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취득記 | 2015.04.24 | ||
한국기업보안협의회 정기모임 개최...기업보안 우수사례 공유 [보안뉴스 김태형] 한국기업보안협의회(KCMC, 회장 안병구)는 23일 LG전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간 유대 강화와 함께 기업보안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김재수 한국기업보안협의회 부회장 이날 협의회 정기모임은 안병구 한국기업보안협의회 회장(코오롱인더스트리 산업보안팀장)을 비롯해 김재수 부회장(LG전자 정보보안팀장) 등 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각 기업의 보안현안과 우수 보안사례, 그리고 보안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협의회 안병구 회장은 “지난 2월 정기모임에서 회칙을 개정해 회원의 범위를 기업보안 책임자 뿐만 아니라 기업보안관련 업무종사자들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강연으로는 협의회 김재수 부회장이 최근 LG전자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취득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인증인 ‘BS 10012’ 준비사례를 발표했다. BS 10012 인증은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것으로, 전자업계에서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인증을 취득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김재수 부회장은 “LG전자가 이번 인증을 받게 된 계기는 △개인정보 관리 영역의 확대 및 다양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규제 강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유·무형 손실 증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BS 10012는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와 법규 준수 능력, 개인정보 보호 의식 수준, 상시 내부감사 실시 등 관리체계에서 운영까지 관련 세부 사항을 충족해야 얻을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이라면서 “LG전자는 인증을 받기 위해 △개인정보 수집에서 파기까지 전 단계 관리 점검 강화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과 장비 강화 △사내외 교육 홍보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구축 등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BS 10012 인증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준비했다. 사전 컨설팅을 통해서 지난해 12월까지는 현황 분석 및 기술취약점을 진단하고 올해 초부터 문서 심사, 해외 데이터센터에 대한 실사, 국내 사업장 실사 등을 거쳐 지난 3월 24일 인증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수 부회장은 “이번에 국내 사업장 2곳과 해외 데이터센터(북미 AIC, 유럽 EIC)를 대상으로 인증을 취득했다”면서 “LG전자는 향후 한국과 유럽·미국 지역의 고객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인증범위도 2016년까지 중국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기업보안협의회는 지난 2005년 11월 9일 창립된 산업보안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현재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보안책임자 및 담당자와 외국계 글로벌 기업 CSO를 비롯해 보안관련 학과 교수, 관련 협회 담당자 등 6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