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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체주, 테러위협 경보 발령! 2006.12.05

지방선거 앞두고 유혈충돌 조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에 있는 특별자치구역인 아체주에서 12월 1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혈충돌 조짐을 보이는 등 테러·치안정세가 악화되고 있어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 측은 밝혔다.


2004년 12월 쓰나미 이후 아체주 독립운동 단체인 자유아체운동(GAM)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평화협정 체결로 무장투쟁이 소강상태를 보여 왔지만, 인니 정부가 아체통치법을 통해 평화협정시 약속한 자치권을 훼손했다며 지난 8월에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전개하는 등 치안불안이 재연되고 있다는 것. 


특히, 오는 11일에 실시되는 아체주 주지사 및 기초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별 지지세력들이 상대방 진영에 폭력을 행사하는 등 유혈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어 테러·치안정세가 크게 악화되는 상황이라는 게 테러정보통합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에 오는 15일까지는 인도네시아 아체지역에 대한 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지공관(62-21-520-1915·8950) 및 영사콜센터(국가별 접속코드-800-210-0404) 전화번호를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준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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