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TV, 상용화만 생각...보안은 불안 | 2006.12.06 | ||
인터넷상에서 발생하는 위협들 IPTV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하나로와 KT가 차세대 성장전략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IPTV다. 인터넷 환경이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해 가면서 방송도 쌍방향 TV 시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IPTV는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프로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초기 인터넷 성장에서 보여왔던 ┖선 개발 후 보안┖ 원칙이 적용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업체인 이지씨앤씨(대표 김용화) 김영진 차장은 "IPTV 분야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돌입할 것"이라며, "따라서 서비스 업체들은 대부분 보안보다는 서비스환경과 속도, 화질 등 활성화 측면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 보안전문가는 "초기 인터넷 성장기에 대부분 포털들이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활성화에만 치중하다 최근 개인정보 문제와 각종 악성코드 문제로 고생을 하고 있다"며, "IPTV 분야도 이와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IPTV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다. 즉 인터넷 환경에서 위협요소가 되는 것들은 대부분 IPTV의 위협요소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일부 선발업체에서 활성화와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서만 집중 개발하고 있어 IPTV가 범용화됐을 때, 지금 인터넷 업체들이 보안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똑같은 문제들을 야기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현재 IPTV와 관련된 일반적인 보안은 서버인증을 통해 외부접속자를 차단하는 방법과 맥어드레스 검증후 처리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디바이스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이지씨엔씨같은 경우는 다른 디바이스로의 접근 차단방법을 하드웨어적인 방법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또, 추가적으로 로그인 정책을 통한 보안과 서버간 방화벽을 설치해 특정 프로토콜을 제외하고 차단하는 방법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IPTV 관련업체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개발방향은 바로 데이터 송수신의 원활함에 있다. 또 각 가정마다 다른 인터넷 환경에 상관없이 IPTV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작업에 집중돼 있다. 이지씨앤씨 김 차장은 "앞으로 DRM과 디바이스 전송시 보안 등 보완해 나가야할 분야들이 많다. 하지만 초기 IPTV 붐을 조성하고 시장선점을 위해서는 보여지는 서비스 개발에 치중할 수밖에 없다. 보안은 현재 사용되는 기본적인 보안 시스템을 대부분 업체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차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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