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케리 국무장관의 화두도 ‘사이버보안’ | 2015.05.19 | ||
한·미 양국, 북한 도발 확고히 대응...국제사회에서 공동협력 필요
한·미, 북한 도발 확고하게 대응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존 케리(John Kerry) 美 국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강력한 한·미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양국이 연합방위능력을 통해 확고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북핵 문제 등 대북 전략과 관련해 양국이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미국은 오는 6월 박 대통령의 성공적인 방미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최근 SLBM 수중발사 실험 등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두고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일관된 메시지로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핵문제와 관련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핵협상 타결로 이제는 북한만이 고립에 직면하게 되었으므로, 한·미 양국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케리 장관은 기후변화, 사이버안보, 이란핵 협상, 글로벌 보건안보, TPP 협상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범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 양국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케리 장관, “사이버 공격, 용납 못해” 이어 사이버보안 이슈도 중요 의제로 부각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3년 1.25대란, 2009년 7.7.디도스 공격, 2013년 3.20 사이버테러, 2013년 6.25사이버테러, 2014년 한수원 해킹 공격 등 그동안 사이버공격이 지속적으로 감행됐으며, 최근까지도 스피어피싱, 워터링홀, 백도어 유형 등의 통한 사이버공격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 등 북한의 사이버공격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케리 장관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케리 장관은 ‘사이버 공간 및 사이버 안보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란 주제로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한 특강에서 “해킹 등 사이버공격을 통해 다른 나라에게 인프라 산업이나 산업 활동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며 “사이버공격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 도발, 국제사회에서 공동대응 해야 특히, 소니 해킹 사건을 언급한 케리 장관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우려하며 국제사회에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서로 협업하며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케리 장관은 앞서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북한의 도발은 국제사회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지속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