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 100%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 2006.12.11 | |
“개인정보 보호는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메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귀찮은 스팸 메일이 왔다는 생각으로 삭제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 끝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이름과 주소가 정확히 적혀있는 우편물이나 이메일 혹은 전화를 받았다는 것은, 이미 당신의 개인정보 가운데 상당수가 본인 의사와는 관계없이 사용되고 있거나 유출됐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개인정보 보호는 스스로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최근 한 대형 할인마트에서는 기념행사로 모든 소비자들에게 ‘100% 당첨’이라는 경품응모권을 나누어 주었으며, 많은 고객들이 그 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경품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선 많은 개인정보를 응모권에 기입해야 했으며, 이렇게 쉽게 개인정보는 노출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한편, 온라인 쇼핑이 새로운 쇼핑문화 코드로 각광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원하는 물건을 전화나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아주 위험한 개인정보 유출통로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상에서 회원가입을 위해 기재된 개인정보가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자에게 유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해당 기업이 보안정책과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기업인지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만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 기재해야 하는 개인정보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며, 제3자에게 어떤 방법으로 제공되는지 등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요구하거나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편, 언제라도 본인의 개인정보를 삭제하거나 이용 동의를 철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패스워드를 쉽게 기억하기 위해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여러 사이트에서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안이 미비한 특정사이트에서 당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동일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있는 나머지 모든 사이트 역시 위험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이트에 따라 각기 다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패스워드는 의미 없는 임의의 숫자와 문자를 혼용해 만들어야 하며, 사용하고 있는 패스워드는 주기적으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보안에 있어서는 100%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는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러므로 개개인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화해야 합니다. [보안뉴스(inf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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