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강화를 위한 페이스북의 새로운 도전, 과연? | 2015.05.29 | ||
‘Security Checkup’이라는 새로운 툴 테스트 시작
이런 수준의 보안 툴로 해킹을 방지하기에는 역부족 [보안뉴스 주소형] 페이스북(facebook)이 보안강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오후,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계정을 보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 자사 플랫폼 맞춤 보안기술 개발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지켜봐야 할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 페이스북의 새로운 보안 툴인 ‘Security Checkup(보안 검사)’ (출처: 페이스북 공지) “여러분의 계정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금일부터 페이스북은 ‘Security checkup(보안 검사)’이라는 새로운 보안 툴(tool)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사용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시장의 분위기를 적극 수렴하여 앞으로 자사 보안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페이스북 보안팀의 발표 내용을 발췌한 내용이다. 해당 툴 기능을 살펴보면,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라는 푸쉬알림을 보내주고 친구의 모바일기기나 공용컴퓨터에서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 후 깜빡 잊고 로그아웃하지 않은 것에 대한 관리를 원격으로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크게 새롭거나 획기적인 보안기술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다. 최근 외국의 한 해커관련 사이트에 350달러만 지불하면 페이스북 계정 해킹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게다가 그러한 언론보도로 인해 오히려 홍보가 돼 해당 사이트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 상황. 그런데 이런 수준의 보안 툴로 해킹을 방지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용자들 입장에서도 부정적이 의견이 가진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 대한 리플을 보면 오히려 번거롭고 귀찮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이렇게 보안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자체는 높이 평가할만한 부분이라는 평가도 있다.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때문에 페이스북이 앞장서면 SNS 시장에서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 이에 향후 페이스북의 보안강화를 위한 행보가 주목된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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