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샹그릴라 대화’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에 북한 뿔났다? 2015.05.31

27개국의 안보 수장 및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 모여

북한의 도발 억제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


[보안뉴스 주소형] 지금 싱가포르에서는 27개국의 안보 수장 및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여 있다. 일명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아시아 안보 회의(Asia Security Summit)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 회의는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의 주관 하에 열리는 회의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 30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에서 한미일 국방장관들이 회담을 하고 있다.= 보안뉴스


그런데 여기서 마련된 한미일(韓美日) 국방장관 회담이 북한의 화를 돋운 것으로 보인다. 본지 소식통에 따르면 3국의 국방장관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을 통한 군사위협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공동언론보도문에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긴밀히 공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북한에서 민감한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단 한 번도 해당 회의에 초대된 적도 없는데 불구하고, 자주 거론되고 있다고 복수의 외신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북한 입장에서는 사이버공격이 가장 빠르고 강력한 보복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주 북한의 사이버공격 움직임에 대한 보안업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