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확진자 13명 추가, 총 108명(6월 10일) | 2015.06.10 | ||
삼성서울병원서 감염된 환자 중 2명 추가 사망...사망자 누적 9명 [보안뉴스 민세아]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10일,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13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 △격리자: 3천 439명 △격리 해제: 641명 △완치 후 퇴원: 4명 △사망자: 9명 나머지 3명의 환자는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감염된 사례로, 이 중 2명은 5월 28일부터 5월 30일 사이 16번째 확진자와 각각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동일 병동에서 접촉한 경우다. 나머지 1명은 5월 29일에서 5월 31일 사이 15번째 확진자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동에서 접촉했다. 대책본부는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98번째 확진자는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양천구 메디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6월 8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음을 밝혔다. 메디힐병원에 대해서는 접촉자를 파악해 추적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기관 내 격리조치 시행중이다. 이대목동병원의 경우는 환자 본인이 마스크를 착용해 방문했고, 병원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맞이한 후 격리실로 바로 이송조치한 사례로, 대책본부는 감염 우려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105번째 확진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사례다. 감염자가 6월 8일 서울성모병원 응급실을 내원하기 전 전화통화로 메르스를 의심한 의료진들이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환자를 맞이한 뒤, 응급실 밖에 마련된 메르스 임지 진료소로 이송·진료 후 음압격리병상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던 2명의 추가 사망사례도 발표했다. 8번째 사망자는 90번째 확진자(남, 62세)로서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대전 소재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격리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9번째 사망자는 76번째 확진자(여, 75세)로서 다발성 골수종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6월 6일 호흡곤란으로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실 방문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확진자와 관련해 이제는 확진자들의 병원 방문에 따른 또 다른 병원내 다수 감염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메르스 차단의 핵심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사례와 같이 정부 뿐 아니라 의료기관 종사자 및 국민 전체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당부했다.
▲메르스 확진자 현황(6월 10일 06:00 기준)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