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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가 투자 인기종목으로 부상, 투자가치 충만? 2015.06.10

사이버범죄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은 무려 1,425%에 육박


[보안뉴스 주소형] ‘사이버범죄’에 대한 투자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사이버보안 업체인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범죄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은 무려 1,425%에 육박한다. 이는 10만원을 투자하면 총자산이 약 142만5,000원으로 불어난다는 것. 물론 모든 투자에 리스크가 있겠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사이버범죄가 그야말로 잭팟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15개국의 암시장에서 거래되었던 사이버범죄 574건을 바탕으로 통계 낸 수치다. 조사에 사용된 사이버범죄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42%가 전자상거래(e-commerce)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POS시스템이 40%, 내부 네트워크가 18% 수준으로 집계됐다. 반면 북미지역의 경우 POS 시스템이 65%, 전자상거래가 18%, 내부 네트워크가 17%로 전체와는 다른 분포를 보였다.


한편,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트러스트웨이브의 찰스 핸더슨(Charles Henderson) 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가 사이버범죄의 가치를 높이고 사이버범죄에 대한 투자를 권장하는 꼴로 나왔다”고 우려했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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