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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u-City’ 품은 강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2015.06.12

안전한 도시 조성 위한 스마트시티 강서통합관제센터 구축  

[보안뉴스 김성미] 서울 강서구청은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시티 강서통합관제센터’(이하, 강서 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내 24번째 통합관제센터다.

  강서구 스마트시티 강서통합관제센터 전경


강서 센터가 여타 통합관제센터와 다른 점은 ‘마곡 u-City’를 품고 있다는 것과 독립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국내에서 통합관제센터를 위한 별도의 건물은 마련한 지자체는 드문 편이다.


강서 센터는 서울 마곡동 753-1번지에 연면적 982㎡(약 297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구축됐으며, △종합상황실 △정보통신실 △홍보·체험관 등이 마련됐다. 강서구청은 시비 11억 4,000만원을 투입해 CCTV 설비 보강, 시스템 연계 등 관련 시설을 마련했으며, 센터 건물은 SH공사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았다.


강서구는 강서 센터 개소에 따라 그동안 SH공사가 별도로 운영해온 ‘마곡 u-City 도시통합운영센터’(이하, 마곡 센터)를 흡수해 마곡 u-City 지구를 포함한 강서구 전체를 통합 관제하기로 했다. 마곡 u-City는 SH공사가 개발 면적 366만 5,336m²에 310억원을 들여 서울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공항동, 방화동, 내·외발산동 일원에 구축했다.

올해 초 강서구청은 강서구 전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최초로 구청 공보전산과에 도시관제팀(5명)을 신설했다. 그동안 분산 운영돼 오던 △방범(439대) △어린이 안전(142대) △주정차 단속(25대) △공원 방범(32대) △무단투기 단속(28대) 등에 투입된 총 687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모니터링에는 경찰관(4명)과 전문 관제 인력(9명) 등 모두 13명이 투입된다. 관제 인력은 1조 3명으로 3조 2교대(경찰은 4조 3교대) 체제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강서구는 강서경찰서와의 협력으로 우범지역과 방범취약 지역을 분석함으로써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와 경찰이 협력, 영상정보를 공유하고 범죄예방과 사건의 조기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강서구는 노후화된 CCTV 교체와 우범지역 CCTV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자동차세 체납 차량, 대포 차량 등 문제 차량을 자동 검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관련 설비를 늘려갈 계획이다.

김덕영 강서구청 도시관제팀장은 “강력범죄 해결에 CCT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센터 구축과 CCTV 추가 확보 등을 통해 관제능력을 향상시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서 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구는 광진구 한 곳으로, 현재 센터 추진을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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