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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현재, 우리의 백신 선택은? 2005.10.14

 

치료보다 바이러스 감염 차단하는데 초점

 

최근 어느때보다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것이 잇따른 금융계 해킹사건, 정부출현 기관들의 해킹 사건 등 유난히 철통으로 알려진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들이 무너지면서 안전에 대한 각별한 인식들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바빠진 것은 다름아닌 백신업체들. 과연 2005년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걸까?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백신업체들의 해답이 절실하다.


최근 백신업체들은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치료보다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것이 특징적이다. 웜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금융정보 해킹과 같은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어 사전 예방을 통해 이 같은 피해를 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 이를 위해 관련업체들은 사전 방역기능이 강화된 관리 솔루션을 내놓고 24시간 365일 지속적인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철수 연구소의 질주는 여전하지만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여러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2005년 현재 백신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그 중 뉴테이크웨이브의 스파이웨어 차단 프로그램을 통합한 ‘바이러스 체이서 2005’는 눈여겨 볼 만한 백신. 개인 유저를 타깃으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이러스 체이서 USB’도 휴대용 백신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만텍은 스파이어웨어와 바이러스 백신을 완벽하게 통합한 기업용 스파이웨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사 실환경에서의 BMT를 통한 스팸 차단율 및 오탐지율에 있어서의 타사 대비 우월성을 입증받고 있다. 메일 보안 솔루션인 ‘시만텍 메일 시큐리티’ 또한 시만텍의 야심작.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솔루션의 특징은 보안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점검하는 바이러스 보안관제 서비스 및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가 훌륭하다는 점이다. 안티바이러스 제품에 안티스파이웨어와 안티스팸기능이 강화된 통합제품을 내놓았다.

 

한국맥아피는 안티스파이웨어 엔터프라이즈 한글 버전을 발표해 고객들의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힌 맥아피 안티스파이웨어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스파이웨어는 물론 애드웨어나 키보드 입력 값을 가로채 유출하는 키로거(Keylogger)프로그램, 쿠키, 원격 제어 프로그램 등 광범위한 악성 프로그램을 탐지해 삭제해 주는것이 장점이다.

 

백신업체의 절대 1인자로 굴림하고 있는 안철수연구수는 진일보한 서비스로 2005년을 강타하고 있다. 온디맨드 서비스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고객 환경과 요구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하는 것이다. 가령 웜으로 인한 네트워크 다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면 설계 단계에 안티바이러스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고 응급대응 단계에 신속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스파이제로와 보안클리닉,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트러스가드’ 등의 솔루션이 있다.

 

이밖에 자사 연구진이 3년간 개발한 자체 엔진을 장착한 백신으로 치료보다는 예방에 집중한 지오트의 ‘유니큐어’, 무려 29개의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엔진을 자랑하는 소포스 등 여러 업체와 제품들이 다양하다. 고객 각자의 필요성에 따른 적절한 백신 프로그램을 고르는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수진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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