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사용자 절반 이상이 5년 간 암호 변경한 적 無 | 2015.06.16 |
통계상으로 사용자들의 보안의식은 오름세 그러나...습관은 아직
일 년 이상 비밀번호를 변경한 적 없는 계정의 비중은 약 80% [보안뉴스 주소형] 솔직히 비밀번호 얼마나 자주 바꾸고 있는가? 각종 보안 및 안전 사고 소식으로 인해 보안의식이 높아지는 것 같지만 가장 기본적인 보안습관은 아직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사이트들의 로그인 창 옆에 한결같이 자리 잡고 있는 ‘보안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해 달라’는 문구들을 그저 그림처럼 여기고 있는 이들이 아직 상당하다는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 특히 모바일 사용자들의 경우 PC 사용자들보다 더욱 그렇다고 한다. 미국의 모바일 보안회사인 텔레사인(TeleSign)사가 약 2,000명의 모바일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계정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5년 간 해당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꾼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간을 좁혀보면 더욱 심각하다. 일 년 이상 비밀번호를 변경한 적 없는 계정의 비중은 무려 8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간을 늘려서 10년 간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이들은 21%로 나타났다. 또한 한 사람당 평균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계정은 24개 정도 되는데 이들에 대한 비밀번호의 수는 6개 정도에 불과하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 개의 비밀번호로 여러 계정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는 것.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들의 보안에 대한 우려도는 매년 올라가고 있으며 보안 솔루션 및 기술 도입 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통계상으로는 사용자들의 보안의식도 오름세라고 설명했다. 다만 스스로 할 수 있는 보안습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자리 잡히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마무리됐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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