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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에 있는 취약점 패치했다고 거짓말? 2015.06.17

대부분의 삼성 스마트폰이 해킹이 가능한 채로 그대로 방치

삼성을 비롯한 해당 통신사들 모두 답변하지 않고 있는 상황


[보안뉴스 주소형] 대부분의 삼성 스마트폰에 해당되는 취약점이 있으며, 이를 패치했다던 삼성의 주장이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수백 개의 외신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그 중 월스트리스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사용자가 키보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해커가 침입으로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감시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다는 사실이 미국의 사이버보안업체인 나우시큐어(NowSecure)사에 의해 드러났다. 이 같은 취약점을 접수한 삼성은 지난 3월에 해당 문제를 수정했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지금 확인해보니 여전히 취약하다는 것이 보도들의 골자다.


나우시큐어 연구원들이 불과 지난 주에 미국의 통신사 스프린트(Sprint)와 버라이어존(Verizon)에서 갤럭시 S6를 구매해 살펴본 결과, 해당 취약점은 전혀 패치 되지 않은 상태로 여전히 취약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것. 이와 관련 삼성, 스프린트, 버라이어존 모두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조만간 미국의 또 다른 대형 통신사인 티모바일(T-Mobile)에서도 같은 기종을 구매해 분석해 보겠다고 나우시큐어의 엔드류 훙(Andrew Hoog) CEO는 말했다.

 ▲ 나우시큐어가 파악한 해당 취약점 현황

 

해당 취약점의 경우 전 세계 6억 개가 넘는 삼성 모바일기기에 영향을 미치며 1)GPS, 카메라 등과 같은 센서에 접속 2) 사용자 몰래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 3) 다른 애플리케이션 실행 방해 4) 발신 및 수신 메시지, 통화 감시, 5) 사용자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민감한 정보 접속 등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연결된다. 이는 나우시큐어가 발표한 보고서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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