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광고류 84%·사기류 12% | 2015.06.19 | ||||||
지난 1분기 1억3,600만건 신고돼...광고·사기·위법류 순 스팸 메시지, 광동성·허난성·산동성 차례로 많아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에서 지난 1분기 동안 이동전화 사용자들이 신고한 스팸성 메시지 수가 1억3,6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10개 가운데 8개 이상은 각종 광고성 메시지이고, 금전 사기성 메시지도 12%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동남부에 있는 광동성이었다. 이 가운데 지난 1월에 신고 메시지 건수가 5,212만건으로 가장 많았다. 2월에는 3,715만 건으로 줄었다가 3월에 반등해 4,697만 건을 기록했다. 텐센트 측은 “공업정보화부와 이동통신서비스업체들이 단속에 나서고 이동전화 메시지 발신자들도 해마다 줄어들면서 지난 1분기 중 스팸 메시지 발송량이 감소했고, 스팸 메시지 수도 내렸다”며 “하지만 이동전화 메시지는 여전히 광고 판촉과 사기·편취의 주요 경로”라고 밝혔다.
▲ 2015년 제1분기 중국내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에 대한 신고 건수 지난 1분기 중 신고된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의 유형을 보면, 광고류 메시지는 전체의 84%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사기·편취류가 12%, 위법류 메시지는 2%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첫째, 광고류 스팸 메시지의 내용을 살펴 보면, ‘온라인 상점 상거래’, ‘오프라인 판촉’, ‘부동산 판촉’ 관련 광고들이 비중 면에서 1~3위를 기록했다. 각각 25%, 12.95%, 12.01%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이어 ‘온라인 서비스’ 광고 내용을 담은 메시지의 점유율은 11.04%, ‘여행ㆍ식당’류 메시지는 10.35%, ‘금융 재테크’는 8.74%, ‘교육ㆍ이민’ 6.47%, ‘인력 채용’ 광고 메시지 5.02%, ‘가사 서비스’ 4.46%, ‘의료ㆍ보건ㆍ미용’은 3.38%, ‘사업 확장 광고’는 0.6%의 비중을 각각 보였다. ▲ 2015년 제1분기 중국내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유형별 비율 둘째, 사기·편취류 메시지 중에서는 ‘인기 TV 프로그램 (주관) 당첨’ 메시지가 19.4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또 ‘집주인을 사칭한 자금 이체 (요구)’가 13.26%, ‘도박 사기·편취’는 11.46%의 비중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1~3위는 모두 합해 1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또 △온라인 쇼핑 사기(9.15%) △지인과 친구를 사칭한 사기(8.70%) △우편 소포·택배 사기(7.61%) △구매 암표류 사기(7.09%) △고임금을 내건 인력 모집 사기(6.65%) △은행을 사칭한 금전 결제류(5.53%) △감청 사기(3.44%) △음란 및 대리모 사기(2.625) △관계를 사칭한 사기(2.62%) △공안·검찰·법원을 사칭한 사기(2.40%) △사업 확장 광고(0.60%) 등이 뒤를 이었다. 셋째, 위법류 메시지의 유형을 보면, ‘고시 및 학력 매매’류가 39%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음란 내용(23%) △높은 이자의 금전 대출(13%) △위법 물품 매매(13%) △(가짜) 영수증 판매(9%) △(정치·사회적) 민감한 정보(3%) 등도 위법류 메시지에 포함됐다. 中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광동성·허난성·산동성 차례로 많아 지난 1분기 중국내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에 대한 신고 건수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동남부 광동성이 12.34%의 비율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분기 중 광동성내 이동전화기 사용자들이 스팸 메시지를 신고한 건수는 1,678만건에 달했다. 광동성은 2위 허난성(7.11%), 3위 산동성(6.59%)과도 비중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허베이성(6.24%), 저쟝성(5.88%), 장수성(5.17%), 쓰촨성(4.68%), 광시장족자치구(4.215), 윈난성(3.97%), 후난성(3.56%) 순으로 뒤를 이었다. ▲ 2015년 제1분기 중국에서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에 대한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전국 대도시별 이동전화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 비중을 보면, 중국 수도인 베이징시가 3.6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광동성의 선전시가 3.22%, 광동성 성도인 광저우시가 3.09%의 비율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이들 1~3위내 도시의 비중은 전국의 10%를 차지했다. 이외에 원저우(2.71%), 청두(2.55%), 쿤밍(2.14%), 상하이(1.92%), 난닝(1.70%), 충칭(1.68%), 정저우(1.65%)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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