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으로 어수선한 메이저리그, 부끄러운 스포츠 정신 | 2015.06.19 |
메이저리그 계에서 해킹 위협은 늘고 있다?
진정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행동 지양하자는 목소리 [보안뉴스 주소형] 지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발칵 뒤집혔다. 금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 구단이 휴스턴 애스트로스(Houston Astros) 구단의 내부망을 해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를 현재 FBI가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경쟁 구단의 정보를 빼내기 위한 해킹이라는 영화 같은 소재의 이슈는 수많은 스포츠팬을 비롯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여기에 또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인 보스턴 레드삭스(Red Sox)의 벤 체링턴(Ben Cherington) 단장이 “우리 구단도 매일매일 해킹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 해킹시도는 빈번한 일이라면서 그래도 경쟁구단을 의심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해킹사태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단장은 해킹에 대해 강력히 부정하며 오히려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이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이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등지는 행동이라며 이러한 의혹 자체에 보다 신중을 기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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