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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범, 3,893건 5,435명 검거 2015.06.22

경찰청 3대 악성사기 단속, 사기범죄 2014년 238,643건 17.1% 증가

 

[보안뉴스 김경애] 사기범죄가 지난 2010년 203,799건에서 2014년 238,643건으로 무려 17.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수사국장 정용선) 측은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서 경제팀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악성사기 전담팀 구축을 통해 체제를 정비했다”며 “경제팀 현원 2,921명에서 3,126명으로 205명 증원했으며, 악성사기 전담팀은 전국 총 731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민들의 피해가 큰 금융사기 및 중소상공인 대상사기, 노인 대상사기를 ‘3대 악성사기’로 선정해 지난 3월 9일부터 집중 단속한 결과 전화금융사기, 대출사기 등 ‘금융사기범’은 3,893건, 5,435명(구속 612명)을 검거했다는 것.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범’은 총 1,393건으로 1,563명(구속 138)이 검거됐으며, 건강식품 떴다방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범’은 총 701건으로 1,061명(구속 70)이 검거됐다. 또한 관서별 ‘악성사기범 전담팀’을 구성해 악성사기 기소중지자(수배자) 등 2,208명을 선정해 그 중 1,011명이 검거됐다.


이어 사기범죄 검거건수는 2014년 68,813건에서 2015년 74,976건으로 6,163건이 늘었으며 전년대비 9.0% 증가했다. 사기범죄 검거율은 2014년 67.8%에서 2015년 73.5%로 5.7% 향상됐다.


사기로 인한 구속자는 2014년 1,278명에서 2015년 1,880명으로 602명이 증가해 전년대비 47.1%가 증가했고, 사기 범죄자의 구속비율도 2014년 0.93%에서 2015년 1.43%로 높아져 전년대비 53.7% 증가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3대 악성사기’ 침해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는 한편, 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 사기범죄를 적극 수사해 서민경제를 보호하고 신용사회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들도 높은 수익 등을 빙자한 사기범의 유혹에 주의하고, 금전거래시 반드시 상대방의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서면계약서 작성 등 경제적 손실을 입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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