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 “우린 이런 사람 뽑았다” | 2015.06.25 |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4기, 29일 최종 합격자 발표 지원분야에 대한 명확한 동기, 준비된 사람인지 중점적으로 체크 [보안뉴스 민세아]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겁다.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됐던 BoB 4기 모집에는 700여 명의 지원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서류전형에서 선발 예정인원인 140명의 2~2.5배를 추려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면접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공식적으로 29일이지만, 이르면 26일 금요일부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원을 선발한 후 트랙을 나눴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취약점, 포렌식, 컨설팅, 정보보호특기병 트랙으로 나눠 지원하도록 했다. 이들은 전체 공통교육과 함께 각 트랙에 맞게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배정받는다. 정보보호특기병 과정에 선발되는 지원자들은 특기병 선출에 유리하도록 군에서 필요한 기술과 소양교육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6개월 교육과정이 끝난 후 바로 입대해야 한다는 강제성은 없다. 지원자 대상 심층면접 시 중점적으로 본 사항은 △지원한 트랙과 관련한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얼마나 되는지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지 △정보보안 분야에서 뼈를 묻을 만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향후 학습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등이었다는 게 면접을 본 멘토들의 설명이다. BoB 멘토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블랙펄시큐리티 심준보 연구원은 심층면접을 진행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에 대해 말했다. “교육생으로 선발되고 싶어 하는 간절함은 다들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간절함에 비해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준비가 덜 된 경우가 많이 보였고, 자기가 지원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명확한 지원동기가 부족한 지원자들이 많았다.” 또한, 그레이해쉬 이승진 대표는 “비교적 나이 많은 지원자들이 수동적으로 공부를 해왔다면, 젊은 지원자들은 상대적으로 자발적으로 공부한 것처럼 느껴졌다. 면접을 볼 때는 이 지원자가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잘 설명할 수 있는지, 자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지, 나이에 관계없이 준비된 사람인지를 봤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오는 7월 1일 BoB 4기에 최종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강남 BoB센터에서 개강식을 열고, 7월 20일 삼정호텔에서 멘토 및 자문단 위촉과 함께 4기 교육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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