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갑이야? USB야? | 2006.12.17 |
돈을 주고 사기는 아깝지만 눈이 즐거운 얼리어답터(www.earlyadopter.co.kr) 제품들.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벙어리장갑을 소개하겠다. 이 벙어리장갑은 USB에서 전해지는 전원으로 발열판을 약하게 가열시켜 열을 내는 방식으로 끼고 있으면 꽁꽁 얼었던 손이 훈훈해진다. 간단한 작동원리만큼 사용법도 간편한데, 전원 케이블을 USB 단자에 연결하고 스위치만 켜면 끝. 케이블을 연결한다고 해서 새로운 하드웨어를 발견했다고 창이 뜨거나 별도의 인스톨 프로그램을 깔 필요도 없다. 더구나 어떤 OS도 구별하지 않아 USB 단자가 있는 컴퓨터를 소유한 사람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손가락 부분이 뚫려있어 키보드를 치는데 문제가 없고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단추로 고정되어 있는 윗부분을 분리시키면 벙어리장갑용 덮개가 나와 손가락을 덮어준다. 외부에서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실무자들에게는 요긴하다. 간단한 아이디어로 눈에 띄는 상품을 만드는 창의력. 이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를 거는 보안업계도 가끔은 눈이 즐거운 얼리어답터 제품을 보면서 머리를 쉬어보면 어떨까. [동성혜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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