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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 개인보호부터 정신건강까지 생각해야 2015.07.09

獨 뒤셀도르프 A+A, 10월 27~30일 개최

韓, 아시아 첫 동반국가...한국관 역대 최대


[보안뉴스 김성미] “산업안전이 노동자의 정신건강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전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직업건강(Corporate health)의 영역을 작업장 안전뿐 아니라 직원들의 정신건강에까지 확대하며 기업의 최대 자산인 직원 관리에 나서고 있다.

 ▲ 오는 10월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 산업안전보건박람회(A+A)┖에 우리나라가 동반국가로
    참가한다.


게다가 최근의 산업적·사회적 변화는 새로운 일터 환경을 요구하고 있다. 신기술의 등장에 따른 산업간 융합과 작업의 통합이 이뤄지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성 변화와 근로 인구의 노령화가 진행되면서 이 같은 요구는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에까지 관심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 가운데 관련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바로 10월 27~30일 독일 뒤셀도르프전시장에서 열릴 ‘독일 뒤셀도르프 산업안전보건박람회’(A+A)다. A+A는 산업안전보건 분야 글로벌 리딩 전시회로 최대 규모와 최고의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 전시회는 직전 행사(2013년)보다 200여개 기업이 늘어난 1800개 기업이 출품 역대 최대 규모(6만5000㎡)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7일 메세뒤셀도르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A+A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비알게트 혼 메세뒤셀도르프 A+A 총괄이사는 “A+A는 기업의 안전과 직원의 건강 증진에 대한 모든 것을 포괄한다”면서 “올해 3대 테마는 △개인보호 △산업안전 △직업건강으로 요즘 사회·문화적 흐름을 반영한 작업장의 환경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특히 정신건강에 대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제회의로 출발한 A+A는 △전시회 △국제회의 △라이브 프레젠테이션으로 구성되며, 특히 10번홀에 직업건강 특별전을 마련한다. 특별전에서는 건강식단부터 마약방지, 최적화된 조직 구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해소, 운동 프로그램 등까지 포괄할 예정이다.


주요 출품품목은 △산업안전 △산업보건 △산업의학 △재난방지 △보안기술 및 시스템 △감시기 △산업재해관리 등이다. 최다 출품품목은 개인보호장비로, 전체 전시품의 2/3에 달하며, 6~7홀은 보안관련 제품이 출품된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공식 동반 국가로 참가해 한국의 산업안전과 산업보건에 대해 소개하는 홍보관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독일 노동사회보장부와 정책토론회를 진행, 양국간 협력 기회도 모색한다.


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한국관은 역대 최대 규모(약 1000㎡)로 구성돼 50여개 기업이 출품하며, 이밖에도 섬유수출조합에서 기능성 소재 기업들과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고 효성 등이 개별 기업으로 출품할 예정이다.


혼 총괄이사는 “한국은 안전관련 제품과 서비스 수요자가 2600만에 이르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오래전부터 작업장에서의 안전이 주요 사회 이슈로 대두됐다”며 “한국 산업 안전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동반 국가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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