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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포럼, 2004 생체인식 기술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 2005.04.15

생체인식포럼, 2004 생체인식 기술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


지난달 14일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는 ‘2004년 생체인식 기술세미나 및 생체인식포럼 정기총회’가 열렸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생체인식포럼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협·단체를 비롯한 각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체인식 기술에 대한 발표시간에 이어 생체인식포럼의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체인식관련 기술과 프로젝트에 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첫 발표자로 나선 현대정보기술의 송영기 팀장은 ‘ICAO의 생체인식 적용기준 분석’에 대해 발표했고, 뒤이어 충북대학교 전명근 교수는 ‘생체인식과 프라이버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얼굴인식 시스템의 성능평가 및 국외 생체여권 구축현황을 비롯해 스마트카드 기반 다중생체인증 시스템,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종합행정서비스 인프라 구축, SC37 표준화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오갔다. 

 

이날 발표에서 충북대학교 전명근 교수는 “생체정보는 개인적인 정보와 분리된 전자적인 코드이며 개인정보에 대한 부당한 접근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막아주는 자물쇠 역할을 한다”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응용범위, 정보저장 등이 제한돼야 하고 개인정보가 생체정보와 함께 축적돼 모든 개인정보가 동시에 접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김재성 팀장은 이날 생체여권 구축현황에 대한 발표에서 “출입국관리 시스템에 생체인식 제품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표준적합성, 품질 및 성능을 비롯해 보안성 등이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