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9 헤드라인] 무슬림 극단주의의 테러 점점 퍼져 | 2015.07.29 |
‘테러’를 규정하는 많은 나라들의 시선 제각각 캄보디아에서 떠오르는 직업, 교통 경찰관 [보안뉴스 문가용] 터키 대통령은 쿠르드족들과의 평화 협정을 무산시켰습니다. 이들을 테러리스트라고 규명하면서 이들과 연관이 있는 정치인들, 계속해서 활동하고 싶다면 관계를 청산하라고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터키에서는 테러리스트라고 불리는 이 쿠르드 전사들은, 그런데, 또 다른 지역에서는 테러리스트와 싸우는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죠. 시리아군과 합세하여 IS를 하사케라는 지역에서 물리치기도 했고요. 지역에 따라 테러리스트도 되었다가 테러리스트의 진정한 적으로 칭송받기도 하고,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 재밌습니다(DW, Middle East Eye). * 재미있는 건 터키가 또 중국에서는 반쯤 테러리스트 취급받고 있는 위구르족들을 잘 보살피고 있다는 겁니다. 위구르족이라 하면 중국 내에서 무슬림 문화를 가진 소수민족이고, 중국 정부와 잘 화합을 하지 못해 실제 테러 사건을 벌이기도 하고 중국 바깥으로 도망을 가기도 하죠. 도망을 간 위구르족들을 터키에서 잘 받아준다는 소식이 중국 정부를 화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터키 대통령 얼마 안 있으면 중국 방문을 예정에 두고 있는데,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요?(The Sydney Morning Herald) * 소수민족 문제는 미얀마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얀마로부터 도망쳐 나온 소수민족 망명자들이 중간에 납치되고 없어지고 인신매매 당하는 게 커다란 국제문제로 불거진 것이죠. 소수민족들 입장에서는 어딜 나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얀마에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들이 뭉쳐서 정부에 ‘제발 차별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The Irrawaddy). * 테러리스트들의 근절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 분명히 각 나라의 정부군들이 승리했다, 어느 요충지를 되찾았다, 이런 소식들이 계속해서 들리는데도 테러리스트들은 계속해서 어디선가 나타나서 폭탄을 터트리고 군인들을 죽이고 민간인을 억울하게 희생시킵니다. 리비아 벵가지에서 또 자살폭탄 테러로 군인과 민간인 14명이 죽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은 쿤두즈 지역의 마을을 습격해 장악했다고 하고요. 불행 중 다행으로 인질 11명을 석방해주긴 했습니다만(Al Arabiya, Tolo News). * 탈레반은 또 쿠나 주에서도 폭력 사태를 일으켜 27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도 역시 여성과 아이 포함 민간인들이 포함되어 있고요.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회담이 두 번째로 곧 열릴 것 같은 분위기와 테러 행위는 별개인 걸까요. 한편 아주는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방글라데시 역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인구의 무시 못할 비율이 무슬림인 국가들에서 테러가 점점 더 실제화된 위협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Pajhwok Afghan News, Pakistan Today). * 테러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IMF가 공식적으로 그리스 사태의 현재 해결 상태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성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렉시트가 답이라고 믿는 세력들도 만만치 않게 많고, 사실 끝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양 갈래길 중 하나를 선택한 거라 베일아웃이 정답이라는 확신도 없는 상태이긴 하죠. 또, 캄보디아에서는 새로운 정책이 마련되었는데, 교통 경찰관이 벌금의 70%를 가져가는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운전하기 무서워질 듯 하고, 교통 경찰 되는 게 특진 취급 받을 것 같네요(Ekathimerini, The Phnom Penh Post).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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