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 사고, 스크린도어 점검 매뉴얼 미준수? | 2015.08.30 | ||
지난 2013년 1월 2호선 성수역에서도 유사한 사고 발생 최소 2인 1조로 작업해야 하는 안전 매뉴얼 미준수 추측 [보안뉴스 민세아] 지난 2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20대 남성 1명이 스크린도어 안에서 혼자 수리 작업을 하다 강남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졌다. ▲지난 2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자하철 시설 정비업체 직원이 강남역으로 해당 사고는 안전 관리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추정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 시설 정비업체 직원이 최소 2인 1조로 작업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안전 관리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고 스크린도어 안에서 혼자 작업을 진행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에도 스크린도어 점검업체 직원이 문 안쪽에서 센서를 수리하던 중 성수역으로 진입한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것. 서울매트로 관계자는 해당 사고 이후 재발방지를 위해 △스크린도어 점검 때 2인 1조로 출동할 것 △지하철 운행 시간에는 승강장에서만 작업하고 스크린도어 안에 들어가지 않을 것 △스크린도어 안에 들어갈 때는 사전에 보고할 것 등의 내용을 협력업체에 안전 관리 매뉴얼로 만들 것을 요구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경찰 측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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