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행성 독감, 생활 속 예방 | 2006.12.27 |
따뜻한 날씨와 쌀쌀한 날씨가 온ㆍ냉탕처럼 오가는 최근의 겨울날씨. 기온차이가 심해서 그런지 감기를 앓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특히,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의 경우, 겨울철에 감기를 그냥 넘기는 일이 없어 걱정스럽다. 평소 생활 속에서 감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하루에 몇 번씩 얼굴에 손을 갖다대는데, 이때 손에 다른 사람의 감기 바이러스가 몸안으로 침투할 확률이 높다. 외출후 집에 오면 따뜻한 물로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손에 독감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코와 눈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감기가 걸린 어린이들의 코를 풀어준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다음으로, 기침이나 콧물 등 감기의 증세가 서서히 보이면서 몸이 으슬으슬 춥고 목이 칼칼해진다면 무조건 2~3일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무리하게 일을 하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입맛이 없어도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게 좋다. 특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감기에 걸린 듯할 때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하루 10컵 이상의 물을 마셔 몸안에 쌓인 열을 내리고, 집안 환경을 너무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실내에 걸어놓는다. 기관지 점막을 수분으로 촉촉하게 해주면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를 억제하고 감기에 걸렸을 때 가래를 빼주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감기에 걸렸다고 약을 이것저것 복용해서는 안된다. 감기는 백약이 무효하다고 했다. 가급적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몸의 방어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또한, 열탕욕 대신 미지근한 온탕욕을 하고, 과음과 흡연을 삼가 자체 회복능력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 [동성혜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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