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각 키워드] 청년일자리펀드와 근로장려금 | 2015.09.15 |
네이버 키워드, 박 대통령 청년 일자리 펀드 조성 다음 키워드, 근로장려금 지급일
네이버 키워드 : 박 대통령 청년일자리펀드 조성 요즘 청년들의 취업문제가 심각하다는 소리가 심상치 않다. 이른바 ‘IMF 시대’에 하필 졸업반이었던 94, 95학번들이 느꼈던 암울함보다 더하다는 소리가 많다. 그래서 국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펀드를 만들고, 박 대통령 본인을 비롯해 국무위원들이 먼저 기부할 것이라고 한다. 모두가 힘을 합해 어려움을 타개하자는 취지 자체는 IMF 당시 전 국민이 했던 금 모으기 운동과 비슷하기도 하다. 물론 당시의 국민정서와 현재의 국민정서가 많이 달라진 면이 있어 결과까지 비슷할지는 미지수다. 확실히 일자리나 취업과 관련된 기사나 소식은 빠르게 퍼져나간다. 본지만 하더라도 매주말 나오는 보안업계 구인구직 소식이 거의 항상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상위순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정보보안은 일자리가 모자라고 실업률이 심각한 분야는 아니다. 오히려 사람이 모자란다. 최근 (ISC)2에서는 2020년까지 영국에서는 백만 명이 넘는 일자리가 공석이 될 거라고 전망했을 정도다. 그러나 이는 이쪽 산업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특출하게 많다거나 시장이 크다는 뜻이 아니다. 너무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빈 자리를 채울 ‘인재’가 부족하다는 뜻에 조금 더 가깝다. 이는 무슨 뜻일까? 해당 학과만 졸업하면 무조건 취직이 보장되는 건 아니지만,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기가 다른 산업에 비해 한결 수월하다는 것이다. 인풋에 대한 아웃풋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나 할까. 이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취직에 대한 압박감은 인문 분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역시도 물론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만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입 벌리고 누워 있다고 감 떨어트려 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니니 방심은 금물. 다음 키워드 : 근로장려금 지급일 나라에서 용돈을 준다는데, 그게 반갑게도 추석 전에 나올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받을 자격이 되는지는 확인을 해봐야 한다. 궁금할 수밖에 없다. 지급일과 확인방법을 너도 나도 검색한 것은 당연지사. 아마 오늘 보안업계에 있는 사람들도 여럿 여기에 동참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관심 없을 사람이 있을까? 보안업계의 연봉이 지금보다 훨씬 높아서 모두가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다면 이 돈의 지급 여부가 궁금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현재 보안 업계의 평균 연봉 수준은 어떻게 될까? 사실 이런 종류의 소식은 연초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검색을 해본다고 해도 조금 지난 정보일 수밖에 없는데,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나왔던 기사들을 상기해보자면 다른 IT 분야에 비해 보안업계 종사자들이 특별히 더 받는다는 소식은 없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말은 있었다. 이는 사실 위에서 언급한 ‘일할 사람이 모자란다’는 부분과 맞물리는데, 결국 구인구직 시장도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좌지우지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난 1월 네트워크월드라는 매체에서 보도한 소식에 따르면 2015년 가장 큰 연봉 인상을 받은 IT 직종은 모바일 앱 개발자, 빅데이터 엔지니어, 무선 네트워크 엔지니어 등이었다. 하지만 바로 뒤를 이어 사업 첩보 분석가, 데이터 보안 분석가, 데이터 아키텍트가 순위를 이어갔다. 보안과 직접 관련이 있는 직종이 올해 커다란 월급 인상 혜택을 받았다는 거다. 특히, 데이터 용량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분석’과 관련된 특기를 가진 사람이 매우 희귀해지고 시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은 본지에서도 여러 번 전한 바 있다. 정보보안, 특히 데이터 분석에 대해 공부하면 내년 근로장려금 지급일에 부랴부랴 검색하지 않아도 될 축복 넘치는 상황에 처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