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BC 등 외국계 은행 인터넷 뱅킹 마비! | 2006.12.27 |
대만 해저 지진으로 홍콩 해저 케이블 끊어져 발생 외국에 전산망 서버를 두고 있는 은행들의 전산망 마비로 인해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씨티은행과 HSBC은행 등 주요 외국계 은행 등이 대만 지진 여파로 인해 전산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내까지 영향을 주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외국계 정보 단말기 서비스도 이상이 생기면서 외환거래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발생한 이번 장애로 인해 지점 창구 서비스와 현금자동입출금기, 현금자동지급기, 인터넷 뱅킹 모두가 마비된 상태다. 27일 현재 오후 5시 경까지도 HSBC(www.kr.hsbc.com/kr/korean)은행 홈페이지는 장애로 인해 열리지 않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저 지진으로 인해 싱가포르와 홍콩 간에 설치된 해저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이 문제로 국내 외국계 은행에 지장을 초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말과 연초, 금융권 이용이 가장 많은 시기에 발생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불만은 커져만 가고 있다. 이에 금융보안연구원 관계자는 “이러한 천재지변으로 인해 발생한 서비스 장애는 은행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빠른 복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5 인터넷 대란도 천재지변과 같은 것으로 법원에서 판결을 내렸다. 당시 서비스 제공업체의 관리 부실로 인해 인터넷 장애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주었다며, 당시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건 녹색연합과 참여연대 등이 패소한 바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