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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 IT 신기술 추진…사이버 정보방 구축도 2006.12.29

내년부터 국방분야 IT 신기술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28일 국방정보화 협력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마련, u-IT839 신기술 정책 및 국방개혁 2020과 연계하여 IT 신기술을 활용한 첨단 국가 정보과학군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통부와 국방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 계획은 지난 5월 국방정보화 협력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4개 협력과제에 대해 사업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구체화한 것으로, 그간 양 부처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국방연구원(KIDA)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가 폭넓게 참여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2012년까지 견마형 로봇·감시정찰 센서네트워크·휴대인터넷 기반의 전술 이동통신망 개발 △IT 신기술이 국방 분야에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국방정보통신망을 고도화, ITA(EA)·정보보호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등 국방정보화의 공통기반 고도화가 병행추진된다.


이와 별도로 군 장병의 정보격차 해소 및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사이버 지식 정보방을 구축해 군 장병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한다.


국방부와 정통부는 내년부터 국방정보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격오지 군부대에 대한 재활용 PC를 보급했으며, 국방분야 정보침해대응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견마형 로봇과 감시정찰 센서네트워크 등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서는 과제협약을 마무리했으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국방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공개 SW 시범사업(교육장 구축), 인터넷 중독진단 척도 개발 및 IT 연구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방IT연구센터 신규지정을 완료하였다.


내년에는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u-IT 신기술을 접목한 첨단 유비쿼터스 환경의 시범부대 구축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 부대에서는 RFID·USN·텔레매틱스·생체인식 등 다양한 u-IT 기술을 활용한 시범체계를 구축해 군 전력화 여부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계획이 실현되면 향후 각급제대들은 현대전 양상에 부합된 군 구조·전력체계 구축을 위해 IT 신기술로 무장하게 되며 유비쿼터스 시범부대는 국방개혁 2020 추진을 위한 시금석으로써 첨단 정보 과학군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양 부처의 협력사업은 IT 신기술의 적기 도입으로 미래전에 대비하고, 비용절감 및 업무처리개선을 통한 국방개혁의 가속화에 기여하며, IT 신기술에 대한 수요창출 및 국제경쟁력 제고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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