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절취형 해킹사고, 연말에 두 배 이상 급증 | 2006.12.29 |
홈페이지를 해킹한 뒤 방문자들을 상대로 악성코드를 유포해 PC에 저장 돼 있는 정보를 빼내는 정보절취형 해킹사고가 연말에 더욱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는 28일 “연말이 다가올수록 해킹사고가 매월 두 배 이상 늘고 있다”고 밝혔다. NCSC는 “공공기관 전산망의 경우만 해도 9월 49건, 10월에는 107건, 11월에는 273건, 12월에는 443건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연말이 다가올수록 해킹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9월 이후 홈페이지를 방문자 PC를 리니지핵 바이러스 유포사이트에 자동으로 접속하게 해 PC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바이러스 감염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리니지핵 바이러스는 처음에는 특정 온라인게임 사이버머니를 절취를 위해 제작됐으나, 최근에는 자료 절취용으로 변형돼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절취형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NCSC는 △윈도 보안프로그램, 백신ㆍ안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 보안패치 적극 실시 △출처불명의 의심스런 이메일은 열람하지 말 것 △바이러스 감염 시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활용 즉시 삭제 △치료실패나 재감염의 경우, 한국정보보호진흥원(국번없이 118) 또는 국가 사이버 안전센터(국번 없이 111)에 도움 요청 △홈페이지 개설·운영하는 기관 및 업체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홈페이지가 해킹 또는 악성프로그램 유포 경유지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강화 할 것을 권고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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