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곰인형이 도둑을 잡는(?) 시대가 도래했다. CCTV 전문업체 열린아이티(www.coreapc.co.kr)에서 개발한 [지키미]라는 제품명의 곰인형이 바로 이 도둑잡는 주인공. 초소형 마이크로 카메라를 곰돌이의 눈에 장착해 실시간 영상과 음향을 전송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형이 곰돌이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침입자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을 수 있고, 관찰이 필요한 유아나 노약자 등에게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제품을 구입하면 제공되는 휴대용 무선수신기는 40~50m 거리의 범위 내에서 곰돌이의 눈에 부착된 영상과 음향을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비. 또한, TV나 DVD, 컴퓨터 동영상 등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폭넓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열린아이티의 관계자는 “휴대용 무선수신기는 번들로 제공되는 장비로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이 집안에 혹시 침입자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들어올 수 있게 하도록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40~50m의 수신거리 정도면 충분하다”고 강조한 뒤 “곰돌이의 눈에 장착된 카메라로 찍힌 영상은 원한다면 일반 매장에서 사용되는 컴퓨터모니터나 일반 모니터 등에 전송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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