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는 빅데이터 기술 활용한 경기도 시범사업 10가지 | 2015.10.15 |
경기도, CCTV 사각지대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실태 분석 등 빅데이터 시범사업
[보안뉴스 김경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가 하면, 우리 사회에 산재돼 있는 각종 문제의 실태 파악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이 널리 도입되고 있다. ![]() 경기도 역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자체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1008종의 경기도 데이터를 개방해 공유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데이터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통신사를 비롯해 카드사, 병원 등 민간기업과의 데이터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각종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과학적인 도정 혁신을 추진하고 각종 공공정보를 모아 무료로 개방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자율적 산업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가치 창출, 그리고 일자리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게 경기도 빅데이터 정책의 핵심이다. 이에 본지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경기도의 시범사업에 대해 살펴봤다.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해 빅데이터 시범사업은 △공동주택 관리비 및 계약형태 부조리 분석 △도로 포트홀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사각지대 분석 △굿모닝버스 및 따복버스 노선운영 분석 △소상공인 주요업종 상권 분석 컨설팅 △성범죄 취약지역 분석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실태 분석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분석 △도내 외국인 관광행태 분석 △도내 지역축제 분석으로 총 10가지다. 첫째, 공동주택 관리비 및 계약형태 부조리 분석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공동주택 관리비, 공사 및 용역 입찰 분석을 통해 부조리 방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관리비와 전기, 상수도, 난방요금 부과 데이터, 입찰 데이터 분석 등 유형별 부조리 패턴을 도출하고 있으며, 시범지역으로 안양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둘째, 도로 포트홀 실시간 모니터링은 통신사 내비게이션을 통해 도로 상태를 체크하고, 신속 보수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빅데이터 시범사업이다. 협업기관으로는 현재 SK플래닛이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센서로 충격 데이터를 수집하고 패턴을 분석해 포트홀 판정 및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있다. 셋째, CCTV 사각지대 분석은 CCTV 사각지대를 파악해 설치 우선순위를 도출하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CCTV 설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현재 소지역 단위로 범죄에 취약한 정도를 파악하고, CCTV 감시가 취약한 지역과 유동인구를 분석해 우선 설치지점을 도출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넷째, 굿모닝버스 및 따복버스 노선운영 분석은 광역버스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김포시 굿모닝버스와 가평군, 김포시, 시흥시, 파주시, 포천시 따복버스 노선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교통카드 데이터, 버스노선 및 정류소,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등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분석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 다섯째, 소상공인 주요업종 상권 분석 컨설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을 통해 보증지원 및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분석대상 업종은 치킨/호프, 한식/백반, 카페/커피전문점이며, 도출된 자료는 자영업 창업과 사업 성공률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여섯째, 성범죄 취약지역 분석은 성범죄 현황과 사회/인구학적 특성 데이터 등을 활용해 성범죄 취약 지역을 분석함으로써 여성안전 정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수원시, 부천시, 의정부시, 시흥시가 시범지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곱째, 어린이 등 등하굣길 안전실태 분석은 어린이 등하굣길 및 거주지 주변의 위험요인을 분석해 어린이 안심환경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도내 3개 초등학교가 시범 대상이다. 여덟째,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 분석은 G마크 전문판매점 신청 업체에 대한 상권, 고객 분석을 통해 판매망을 확보하고 이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소상공인지원센터)가 협업하고 있으며, 전문컨설턴트가 방문해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아홉째, 도내 외국인 관광행태 분석은 기존 설문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통신사 로밍 데이터,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있다. 특히, 도내 외국인 관광 도선, 소비행태 분석을 통해 국가별 맞춤형 외국인 관광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내 지역축제 분석은 도내 우수 지역축제에 대한 효과성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한 국가 대표축제 선정을 지원하고 있다. 분석 대상은 안산 국제거리극축제,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연천 구석기축제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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