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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이시큐리티, 4억 달러에 보메트릭 인수 2015.10.20

인수합병으로 시너지에 대한 양사 CEO 입장 발표
올해 절정 맞은 글로벌 보안기업의 인수합병 소식


[보안뉴스 주소형] 글로벌 데이터 솔루션 전문 기업인 탈레스 이시큐리티(Thales E Security)가 보메트릭(Vormetric)을 4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약 4,500억원이 넘는 액수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양사의 CEO는 이번 입수합병으로 인한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거래의 경우 최종적으로 오는 2016년 1분기에 마무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각 CEO들의 입장을 살펴보면, 먼저 탈레스 그룹의 페트리스 케인(Patrice Caine) CEO는 “보메트릭은 기존에 갖추고 있던 자사의 암호화, 키 관리, 접속 정책 등과 같은 기술 및 노하우를 모두 탈레스에 제공하게 된다. 보메트릭을 인수함으로서 탈레스는 사이버보안 분야로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는 입장이다.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소셜 미디어의 사용량에 대비하여 탈레스와 보메트릭이 힘을 합치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지금보다 더 다양한 국가와 더 많은 고객들을 대응함으로서 글로벌 적응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보메트릭 CEO인 알랜 케슬러(Alan Kessler)가 말했다.

탈레스의 경우 주로 항공우주, 운송, 방위, 보안 시장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국가에 지사를 갖추고 있다. 양사의 공동성명문은 여기를 누르면 연결된다.

한편 이번 인수합병 소식 외에도 △HP의 아루바네트웍스(Aruba Networks) 인수 △노키아(Nokia)의 알카텔 루슨트(Alcatel-lucent) 인수 △아바고 테크놀로지(Avago Technology)의 브로크컴(Broadcom) 인수 △ 인텔(Intel)의 알테라(Altera) 인수 △ 싱텔(Singtel)의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 인수 △ 델(Dell)의 EMC 인수 등 올해 글로벌 보안기업의 인수합병 소식이 절정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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