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축사례] 경북 구미시 통합관제센터 구축·활용記 | 2015.11.14 |
범죄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신속한 사후 해결 목적으로 통합관제센터 운영
BMT 통한 우수 제품 도입과 카메라에 관리번호 부여 등 5년간 노하우 적용 [보안뉴스 원병철] 정부의 지원으로 전국 지자체에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서 다양한 최신장비는 물론 첨단 기술이 앞 다투어 적용되고 있다. ![]() 1920×1080의 2메가픽셀 카메라는 물론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등은 최근에 지어진 통합관제센터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사양으로 꼽힐 정도다. 이로 인해 초기에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에 비해 조금은 초라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보통 제품이나 시스템 사용연한이 길기 때문에 몇 년 전 제품이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동안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운영능력은 신설 통합관제센터에는 없는 점이다. 그런데 거의 초창기에 지어진 한 통합관제센터가 최신 CCTV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이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춰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경북 구미시의 통합관제센터다. 지난 2010년 12월 설립한 구미시의 통합관제센터는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곳이다. 거의 초기에 구축된 곳이니만큼 CCTV 등 제품들이 노후됐을 것이라는 오해할만 하지만, 실상을 보면 이와 다르다. 구미시는 초기 구축된 제품과 시스템이 운영상 문제가 많아 BMT(Bench Mark Test)를 통해 최고의 제품들만 선택해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결단을 내렸다. 범죄 없는 안전한 구미시를 위한 남유진 시장의 지원 이러한 구미시의 선택에는 두 명의 인물이 노력이 숨어 있었다. 가장 첫 번째 인물은 바로 남유진 현 구미시장이다. 남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을 뿐더러 시정에 우수한 제품을 도입하는 데 있어 제품성능을 우선 평가해 도입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남 시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구미시’를 공약사항으로 꼽고 무엇보다 CCTV 설치에 최우선하고 있다. 이러한 남 시장의 지원을 업고 현장을 지휘한 것이 바로 서보관 통합관제계장이다. 서 계장은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 후 투입됐지만, 약 5년간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현재와 같은 성과를 올렸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2010년 12월에 설립해 통합·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CCTV는 약 1,900여대이며, 관제요원 4조 3교대 52명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라며 센터를 소개한 서 계장은 본격적으로 구미시만의 경쟁력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 서 계장에 따르면 구미시는 각종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충분한 제품 검토와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과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을 선정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설립 이후 도입된 카메라들은 메가픽셀급 이상의 카메라가 96%(1메가픽셀 이상 615대(41%), 2메가픽셀 이상 828대(55%))이며, 최근에는 매우 열악한 조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화질을 구현하는 카메라로 구축함으로써 타 지자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함으로써 시스템 안정성이 우수해 다양한 범죄의 해결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미시 전체의 범죄율이 줄어들고 사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서 계장은 설명했다. 현재 구미시는 엑시스(Axis)의 카메라와 제네텍(GENETEC)의 VMS, 그리고 HP 메인서버 등을 사용하고 있다. 고성능 CCTV 시스템 구축 후 사건사고 줄어들어 그렇다면 구미시가 구축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롭게 시스템을 구축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서 계장은 완벽한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원활한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꼽았다. ![]() 구미시 서보관 통합관제계장 구미시는 구미공단이라 불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있고, 자취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특히 방범과 안전이 중요한 지역이라는 것이 서 계장의 설명이다. 때문에 각종 범죄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 각종 사건 사고의 예방과 사후 신속한 해결에 주목적을 두고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CCTV 등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 후, 각종 사건사고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및 아동, 원룸지역 등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CCTV를 집중 설치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및 해결에 많은 성과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경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는 절도사건이 5.7% 감소하는 등 눈에 보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카메라별 관리번호 부여 등 노하우 뛰어나 ![]() 또한, 구미시는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단일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 구축은 물론 운영상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상당수 줄었다고 서 계장은 강조했다. “통합관제센터는 도시의 눈과도 같은 곳입니다. 때문에 안정적인 센터 운영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은 물론이고, 뛰어나고 안정적인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품질이 낮은 저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1~2년을 사용하고 말 시스템이라면 적당한 수준의 제품을 도입해도 상관없겠지만, 최소 5년 이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면 도입과정에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비교 분석해서 최고의 제품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 계장에 의하면 구미시 역시 초기에 여러 시스템들이 우후죽순처럼 도입되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재는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기에는 서버, 스토리지, 카메라 등이 난립되어 있지 않고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다 보니 도입된 각종 시스템이 단일화 된 점도 주요했다는 것이 서 계장의 설명이다. “배기량이 같은 자동차라고 해서 다 똑같은 성능을 내는 것이 아니듯이 통합관제센터의 장비들도 역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여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설치된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이상 없이 유지·운영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시스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현재 구미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하게 시스템을 보완할 계획이다. 보다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미시와 서보관 통합관제계정은 앞으로도 구미시에 딱 맞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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