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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의 심장부 ‘아주대 CSMC’ 개소 2015.11.24

아주대학교서 사이버 시큐리티 멀티플렉스 센터 개소식 열려
희소가치를 인정받는 통섭형 사이버보안 리더 양성이 최종 목표


[보안뉴스 민세아] 융합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의 심장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아주대학교 CSMC(Cyber Security Multiplex Center)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 아주대 김동연 총장, KISA 백기승 원장이 내빈들과 함께 사이버시큐리티 멀티플렉스 센터 현판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대학교가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사이버보안학과 신설과 함께 야심적으로 추진한 ‘아주대 CSMC’는 워 게임(War Game), 사이버대응훈련, 해킹방어대회 CTF 진행, 디지털 포렌식 실습이 가능한 첨단시설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소식은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2차관과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 한국정보보호학회 박춘식 회장과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그리고 산업협력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주요 정보보호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소개와 CSMC에서의 해킹방어 및 CTF 시연,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아주대 김동연 총장은 지난해 초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으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서 범정부 TFT를 이끌었을 당시를 소개하면서 “개인정보보호는 이제 헌법적 가치를 준수하는 일이라는 얘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아주대에 사이버보안학과가 신설되면서 이러한 중요성을 지닌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을 담당하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에 선정되고, 첨단시설을 갖춘 CSMC까지 개소한 것을 축하한다”며, “아주대 등의 특성화대학을 통해 보안인력 양성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정보보호 선도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테러 예방 등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요소는 바로 사이버 상에서의 보안”이라며, “그 중심에 정보보호 인력이 있다고 봤을 때 이번 센터 개소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CSMC 개소식에서 아주대학교 김동연 총장이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순서로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소개에 나선 곽 진 교수는 “미래부의 K-ICT 시큐리티 발전전략의 중점 추진과제인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에 선정된 이후, 정보컴퓨터공학과를 기반으로 정보보호 분야를 특성화해 소프트웨어보안전공을 사이버보안학과로 확대 개편했다”며, “희소가치를 인정받는 통섭형 사이버보안 리더 양성이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 실무교육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CSMC에서의 해킹 방어 및 CTF 시연에서는 디도스 공격으로 특정 홈페이지와 서버가 다운된 상황을 가정해 이를 방어하는 모습을 시연했고, CTF 방식의 해킹방어대회를 진행하는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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