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야후 메신저 호환, ‘웜바이러스 경계령’ | 2005.10.17 |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가 인스턴트 메신저를 호환토록 하겠다는 발표가 난 후 보안전문가들은 가공할 만한 웜바이러스의 공격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MSN 메신저와 야후 메신저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상호 연결 운영에서 인스턴트 메신저(IM)웜이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IM서비스의 유저는 전에 없이 많은 웜이나 악질적인 코드의 공격을 받게 되어 있다. 지난번 발표된 IMlogic의 리포트에 의하면 2005년 3분기에 IM이나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로 감지된 웜의 수는 작년 대비 3295%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MS와 야후의 인스턴트 메신저 제휴는 어찌보면 야후 메신저 사용자들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다. MS메신저는 이미 IM 웜바이러스의 가장 흔한 목표로 인식되어 있고, 올 3분기 메신저 공격 사례의 62%가 MSN메신저를 목표로 한것이었다는 IM로직의 조사결과가 이를 뒷받침 해준다.
C넷은 인스턴트 메신저가 최근 웜바이러스의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에 접속함에 따라 IM웜이 더 빨리 확산되고 더 많은 엔드유저를 공격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MS와 야후는 내년 중반까지 IM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고, 상대방을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친구등록, PC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야후 관계자는 “안전한 IM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우선 과제인 만큼 메신저 서비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수진 기자(is21@infothe.com)] <저작권자:보안뉴스(www.boannews.com).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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