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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통합전산센터, 범정부기관 대상 ISO20000 인증 획득 2007.01.03

정보통신부의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임차식)는 출범 1년 만에 세계최초로 범정부기관 대상의 IT서비스분야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발표했다.


ISO20000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05년 12월 발표한 ITSM(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인증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IT서비스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조직의 IT서비스관리체계를 평가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개별적으로 관리돼 온 정부기관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설계·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국제표준의 IT서비스 품질모델인 ITIL(IT Infrastructure Library)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서비스수준, 장애, 변경 관리 등 15개의 표준운영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세스 중심의 IT 서비스 관리 시스템(nTOPS)을 2005년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개발해 4300여 대의 입주 정보시스템에 적용했다.


nTOPS은 입주기관과의 정보 유통채널인 서비스데스크, 서비스수준관리시스템, 대시보드시스템 등을 통해 입주한 정부기관과 정보교환을 원활히 하고, 통합운영관리시스템, 통합자원관리시스템, 통합보안관리시스템을 통해 정보시스템의 운영·관리를 효율화했다.


nTOPS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능 중심의 공무원 조직과 프로세스 중심의 수평조직을 혼합한 ‘하이브리드형 운영조직’을 구성해 범정부 차원의 IT 서비스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센터는 조직구성원 역량을 최대화 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관리 교육을 실시, 구성원 154명 중 115명이 국제표준 ITIL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정부기관에 제공하는 IT 서비스의 국제적 신뢰도를 확보하고 국가 정보자원관리수준의 개선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정부기관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광주 제2센터에도 동일한 서비스 관리체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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