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히려 도난·해킹에 취약한 차량 도난방지 시스템? | 2015.12.14 |
사용자가 인터넷 통해 스스로 구매 및 설치하고 있어
사용자 휴대폰 번호 등과 같은 개인정보까지 탈취 가능 [보안뉴스 주소형] 차량 도난방지장치(immobiliser)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차량 도난방지장치에 있는 차량 위치추적 및 녹음 등을 할 수 있는 가젯(gadget)에 취약점이 있다는 것. 이를 공격자가 악용할 경우 차량 도난방지 시스템이 반대로 원격으로 차량을 움직여 차량 탈취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 키위콘에서 라클런 템플 연구원이 발표한 자료 화면 이는 키위콘(Kiwicon)이라는 뉴질랜드 보안 컨퍼런스에서 라클런 템플(Lachlan Temple) 연구원이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해당 가젯은 중국산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구매하고 스스로 설치할 수 있다고 템플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한 이를 통해 공격자가 사용자들의 휴대폰 번호 및 주소 등과 같은 개인정보를 얼마든지 빼낼 수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라클런의 발표에 따르면 이를 판매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명은 ThinkRace다. 인터넷 상에서 검색해보면 다양한 GPS 및 관련 소프트웨어 판매 및 제조사로 표기되어 있다. 그는 “발표 이후, 수많은 매체 및 여러 기업에서 관심과 문의를 주고 있다”면서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밝히고 발표 자료와 보다 자세한 연구과정을 포스팅했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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