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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핀테크·소프트웨어 벤처의 세계 진출 전략은? 2015.12.15

‘제1차 창조형 핀텍·소프트웨어 세계화 공개포럼’ 개최

[보안뉴스 민세아] “산업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창의적으로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부원장인 CNT테크 전화성 대표가 한 말이다.


그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부문 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중국의 경우처럼 다양한 O2O(Online-to-Online) 산업을 통해 거래량을 늘리고 산업을 다양화시켜 창의적인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창조형 핀텍·소프트웨어 세계화 공개포럼’에서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스타트업(Start-up) 단계에서부터 론칭 이후 세계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창조형 핀테크·소프트웨어 벤처 세계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패널 토의에서 페이게이트(PayGate) 박소영 대표는 “핀테크 산업과 관련한 스타트업이 빠르게, 그리고 많이 출현하고 있고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한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든 풍토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많이 실패할수록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실패한 사람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전했다.

핀테크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넓게 보면 사용자의 문제 해결이나 편의성 증진,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동국대학교 이영달 교수는 “이러한 서비스를 누가 가장 효과적이고 감성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가가 주요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핀테크·소프트웨어 산업이 상대적으로 대기업 의존도가 낮은 영역일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산업보다 시장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핀테크와 소프트웨어 벤처의 세계화를 위해 이 교수는 상품 개발 촉진자의 역할, 시장 창출자의 역할, 세계화 촉진자의 역할을 정부가 수행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기업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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