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O 정보기술협정 협상 타결... 영상보안장비 가격경쟁력↑ | 2015.12.17 |
무관세화로 영상보안기기 가격경쟁력 높아질까?
[보안뉴스 김성미] 세계무역기구(WTO) 정보기술협정(ITA) 확대 협상 타결로 영상보안기기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ITA 확대 협상이 16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10차 WTO 각료회의에서 최종 타결됐다. 이에 따라 반도체, 영상기기, 의료기기 등 IT 관련 201개 품목의 관세가 2016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인하된다. 관세 철폐 완료 기간은 이르면 3년부터 최장 7년까지다. ![]() ▲ ITA 확대 협상이 16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10차 WTO 각료회의에서 최종 타결됐다(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ITA 확대 협상 타결로 세계 IT 시장에 추가 무관세화가 이뤄짐에 따라 우리 수출시장이 확대되고 IT 제품의 가격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협상 타결은 우리 수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IT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로 무관세화되는 품목에는 TV 튜너 등 영상기기부품(HS코드 852990ex), 네트워크 카메라 등 각종 카메라(852580), 위성TV 수신기기 등 셋톱박스(852871), 디스플레이용 CCFL(853939ex) 등 우리가 경쟁력을 가진 품목이 다수 포함됐다. 통신기기부품(851770), 전송장치(852550), GPS(852691) 등 9개 품목도 무관세화된다. ![]() ▲ ITA 확대 협상 품목 리스트(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에서 중국이 양허를 제한한 TV 카메라(85258012, 중국관세율 35%), 위성TV 수신 셋톱박스(85287110, 30%) 등 22개 품목이 포함돼 대중 진출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한-중 FTA 중국측 양허제외 22개 품목(HS 8단위 기준) 한편, 산업연구원은 이번 협상 타결에 따라 우리 수출은 5억9,000만달러, 무역수지는 2,00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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