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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임원, 사이버 범죄로 체포 2016.01.11

[보안뉴스 문가용]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前 임원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의 시스템을 해킹한 것으로 결국 유죄판결을 받았다.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해킹했다는 의혹은 지난 해 6월에 제기된 바 있다. FBI가 수사에 나서면서였다. 2009년부터 2015년 7월까지 카디널즈에서 근무해온 크리스토퍼 코리아(Christopher Correa)는 애스트로스의 시스템에 불법적으로 접근해 통계자료, 스카우트 관련 보고서, 거래 관련 기밀 등을 열람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 애스트로스가 이로 인해 입은 피해는 1백 7십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 경쟁 구단 사이 컴퓨터 해킹 사건이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사건은 ‘사이버 범죄의 사각지대에 있는 산업은 없다’는 경보를 울렸다.

코리아는 총 5번에 걸쳐 보안 컴퓨터에 불법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각 접근마다 최대 5년형과 25만 달러의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다. 최종 판결은 4월 11에 있을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단독범죄인 것으로 밝혀져 있어 카디널즈의 다른 인원은 이번 조사에 연루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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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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