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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은행, 전자식 보안 현금카드 도입 2007.01.07

브라질 은행들은 자금이체 안전성 강화를 위해 파워드카드(에너지주입 카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워드카드 도입은 전세계적으로 최초 시도되는 기술로, 자금이체시 카드 전면부에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표시가 나타난다. 사용자는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현금지급기에서 자금이체를 할 경우 카드 뒷부분의 작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중앙은행에서 제공하는 6개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창이 뜨고, 자신이 지정한 비밀번호를 눌러야만 이체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

 

브라질 은행 관계자들은 이 카드로인해 카드 복사와 금융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브라질은 2005년의 경우만해도 카드로 인한 범죄로 3억 헤알 가량의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브라질 브라데스꼬 은행은 3개월간 직원테스트를 통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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