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급 호텔 대리주차, 보안 부실 | 2007.01.07 |
주차확인증 확인도 않고 차 키 내줘...
지난 5일 밤,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에서 외제차 한 대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리주차원이 차량 주인 신원도 확인하지 않고 열쇠를 내줘 발생한 사건이다. 호텔로 벤츠 승용차 한 대가 들어왔고, 운전자는 차를 대리주차원에게 넘기고 호텔로 들어갔다. 몇 분 뒤, 20대 남성이 대리주차원에게 키를 달라고 했다. 좀 전 운전자의 동생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20대 남자는 주차확인증도 없이 주민등록증만 보여주며, 차주의 동생이라는 말만 믿고 차 키를 내주고 말았다. 그 남자는 차를 몰고 유유히 호텔을 빠져나갔다. 주차확인증에 대한 철저한 검사도 없이 차 키를 달라는 대로 넘겨준 호텔 측의 직원관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경찰은 호텔 측으로부터 CCTV 자료를 넘겨받는 대로, 차량 절도범 수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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