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진 전 여친 계정 해킹하여 지인들에게 알몸사진 전송 | 2016.01.15 |
실제생활이 사이버세상과 연결되는 범죄 증가
사이버 기술 편이성이 오히려 심각한 범죄 양산 [보안뉴스 주소형] 영국의 한 63세 남성이 전 여자친구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하여 구속됐다. 게다가 해킹에서 그치지 않고 무단으로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해당 계정에 저장된 연락처에 그녀의 알몸 사진 등을 전송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영국 스코틀랜드 동부에 위치한 던디(Dundee) 지방에서 발생한 일이다. ![]()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해킹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해킹당한 계정 연락처에 자신의 다른 이메일 주소가 저장되어 있었는데 해킹당한 자신의 계정으로부터 자신의 알몸 사진 등을 받고 해당 계정에 접속을 시도했던 것. 가해자가 비밀번호를 바꿔 처음에는 접속이 불가능했지만 비밀번호 찾기 기능을 통해 자신의 계정에 접속하고 보낸 편지함을 확인하는 순간 피해자는 경악했다. 누군가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자신의 알몸 사진을 전송한 기록들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관할 구역의 사이버수사대가 가해자의 정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63세의 남성은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한 여자친구에 대한 복수심에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렇게 실제생활이 사이버세상과 연결되는 범죄가 지속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현실에서 물리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앉아서 쉽게 복수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어 범죄가 오히려 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아직까지 그가 정확히 어떤 형량을 받게 될지에 대한 정보는 파악되지는 않고 있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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