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 최태원 회장 모두 스위스서 스마트폰 주의 | 2016.01.19 |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인사들 한 날 한 곳에 모여
컨퍼런스․호텔 와이파이 네트워크 위협 가능성 높아 [보안뉴스 주소형] 글로벌 보안기업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이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참석자들을 향한 사이버위협을 경고했다. 이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정상과 수천 명의 영향력 있는 정부,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연간 행사다. 올해의 경우 현지시간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다. ![]()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미국 조 바이든(Joe Biden) 부통령과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SK그룹의 최태원 회장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4년 다보스포럼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기조연설을 한 바 있다. 그런데 카스퍼스키 랩이 이들 모두 강력한 사이버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것. 실제로 APT 그룹이 다보스포럼을 노리는 것으로 보이는 움직임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유명 인사들이 동시에 모여 공유하는 컨퍼런스 장의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나 호텔 네트워크 모두 좋은 타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해당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보안에 주의하고 사전에 암호화 등 기기에 보안강화를 당부했다. 외신에 따르면 탈옥 또는 루팅 한 휴대폰 사용 자제도 강조했다. 여론 역시 아무래도 고급정보를 보유한 세계 각지의 인사들이 한 곳에 몰리는 만큼 공격자 입장에서 공격가치 및 가성비가 높다는 데 무게가 쏠리고 있다. 또한 당사자 몰래 사용자 기기를 스파잉 하는 멀웨어 삽입이 강하게 점쳐지고 있다. 따라서 컨퍼런스 후에도 기기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국제부 주소형 기자(sochu@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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