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와 관련 있는 해커의 첫 공판, 미국에서 열린다 | 2016.01.28 |
20세 코소보 해커, 미국 군인 개인정보 IS에 넘겨
지울 수 없는 선전 제작 및 포스팅 툴 만들어줄 수 있다 제안하기도 [보안뉴스 문가용] 현지 시각으로 지난 수요일 IS측을 도운 것으로 보이는 해커가 처음 미국 연방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용의자는 아르딧 페르치(Ardit Ferzi). 코소보 주민으로 미국 공무원 천 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훔쳐 IS 조직에게 넘겨주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 지난 8월 말레이시아에서 미국으로 인도된 페르치는 코소보인으로 구성된 해킹 그룹의 지도자로 보이며 미국의 온라인 매장 및 서버로부터 총 1351명의 미국 군인들의 개인정보를 훔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현재 버지니아 법정에 접수된 상태. 또한 탈취한 정보를 작년 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IS의 핵심 해커인 주나이드 후세인(Junaid Hussain)에게 넘겨주었다는 정황도 발견되었다. 페르치의 트위터를 관찰한 바 페르치는 IS에게 절대 삭제되지 않는 선전 문구 및 이미지를 포스팅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페러치의 재판은 IS와 관련이 있는 해커가 처음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공판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현재 미국에서 IS와의 연관성의 의심되는 요주의 인물로 주목한 79명의 해커들 중 한 명에 불과하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한편 이번 판결에서 페러치가 유죄를 선고받게 될 경우 최대 35년형에 처해질 예정이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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